adore stuff

벼리벼리

젠젠젠 2008. 7. 16. 21:08


은별이 50일 기념사진 퍼왔다.
아빠 생신 때 처음 본 마이 펄스트 조카 은별!
신기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집에 오니 눈에 밟히더라는;;

아빠는 은별이한테 푹- 빠져서 계속 안고 계셔갖고 애가 손을 너무 많이 탔다.
덕분에 내가 안아주면 칭얼대고...아빠는 가급적이며 비호감인 내얼굴을
애한테 보여주지 말라고 하시고...아놔...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전히 이모란 말이 어색해서 미르한테 대하듯이 '은별아 누나 봐바' <- 이따위로 말하고;;
미르는 은별이한테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아빠한테 제지당하는등..
설움을 많이 당했다. 나역시 은별이 때문에 미르한테 정을 많이 못주고 와서
계속 맘에 걸리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가 폰동영상으로 쏴준 수박은별!
넘흐 귀여워서 미치겠다. 이 맛에 애를 낳고 키우는구나 싶다.

내일이면 은별이 77일 되는 날.
백일날 공주드레스 사준다고 언니한테 말하니
그 옷 입혀서 백일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젤 이쁜 드레스로 사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