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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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골 즉석메밀우동食 2009. 8. 19. 23:35
특유의 중독성 때문에 자꾸 생각나던 오목골에 대략 2년만에 댕겨왔다. 사실 빈양과 함께 가고 싶었지만 배신 때리고 이미 댕겨왔다고 해서.;; 오목골에 대한 좀 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ㄳ http://blog.naver.com/fluorescence/100063957672 국가대표 보고 거의 11시 넘어서 갔는데도 역시나 사람은 바글바글.. 이 집의 인기메뉴인 계란말이 김밥과 메밀우동. 메밀우동엔 튀김을 잔뜩 넣어 먹어야 한그릇 잘 먹었단 기분이 든다. T2 진촤 색감 별로고 사진도 별로고 맘에 안든다. 아무리 조명없는 실외에서 찍었다곤 하지만...뭐임? ㅠㅠ 글고,, 예전에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강해서였을까?? 기대 잔뜩하고 갔는데, 기대에 못미치고 옛날 맛이 안나서 촘 실망했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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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안부두食 2009. 7. 23. 01:01
회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쯔끼다시;;가 워낙 훌륭해서 너무 좋아하는 연안부두 고모친구네 횟집! 오랜만에 놀러가서 또 배터지게 포식했다능....;; 다음날이 정기휴일이라 부실했다곤 하나.. 그래도 넘흐나 훌륭했던 곁반찬(쯔끼다시?)들.... 몇가지 못찍은 것들도 있었다능... 'o' 아~ 하셈...ㅋㅋㅋ (저 이모티콘 미치겠다..흐흣;;) 회는 솔직히 무슨 맛인지 모르고 그닥 즐기지도 않았는데... 저 날 먹었던 회는 두툼하니 정말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고모 친구가 너무 잘 만드시는 간장게장... 너무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어 아쉬웠다능...ㅠㅠ 마지막 매운탕인데.... 솔직히 저 매운탕에 밥한공기는 배불러서 늘 못먹게 된다능... 글고 매운탕을 별로 안좋아해서... 암튼 오랜만에 가서 기분좋게 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