豊川悦司/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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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이x토요에츠의 대담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10. 5. 25. 00:50
무로이 시게루의 베스트 프렌드 - 豊川悦司 무로이 확실히 오사카 출신이죠. 몇 살까지 오사카에 있었어? 토요카와 일단 열여덟 살 까지는 있었지만, 소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치바(千葉)현 마츠도(松戶)에 살았어요. 근데 전교생에게 말하는 문제가 크잖아요. 마츠도에서는 간사이벤을 바보취급 하니까...그래서 오사카에 돌아가서는 이번엔 표준어를 말하는 이상한 녀석이 왔다 같은 느낌이 되어 싸움은 잘했었네요. 무로이 겉모습은 지금과 그렇게 변하지 않았어? 토요카와 아뇨. 뚱뚱했어요. 무로이 거짓말! 몇 살까지? 토요카와 중1때까지였나... 어쨌든 소학교 때는 공식적인 비만아로 굉장히 뚱뚱보였어요. 어머니가 학교에서 칼로리표 만든 걸 받았었으니까요. 150cm에 70kg 근처였으니 체중은 지금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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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를 쫓아서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10. 1. 18. 23:11
토요카와 에츠시를 쫓아서 (acteur, 2006년 7월호) 토요카와 에츠시를 처음 만난 건, 확실히 「반짝반짝 빛나는」의 촬영현장이었으니 벌써 십수 년 전의 일이 된다. 당시 나는 『키네마준보』의 편집부에 소속해있었고 이 영화의 촬영 르포 기사를 써주기 위해 영화평론가 內海陽子씨와 함께 이노카시라연선 어딘가의 공원에서 행해지고 있던 영화 촬영을 취재했었다. 그때의 목적은, 유감스럽지만 토요카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첫대면의 인사를 나누었던 토요카와는 이쪽의 상상이상으로 우리의 취재를 환영해 만남을 기뻐해 주었다. 그래서 우리가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것과 우연인지 아니면 그때는 아직 그랬었는지 매니저 없이 혼자서 현장에 들어가고 있던 그가 자신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것이 겹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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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朝日 - 하야시와 토요에츠의 대담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9. 4. 3. 22:17
週刊朝日 - マリコの ゲストコレクション (주간 아사히 - 마리코의 게스트 콜렉션 / 하야시 마리코와 토요카와 에츠시의 대담!) 하야시 토요카와씨는 그다지 매스컴에 나오지 않고, 버라이어티에도 출연하지 않으시니 오늘은 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토요카와씨의 비밀을 파헤쳐볼 생각이에요. 토요카와 살살 다뤄주세요.(웃음) 하야시 토요카와씨는 정말 알 수 없다고 할까, 최신작 ‘20세기 소년’에서는 어두운 과거를 짊어진 어둠의 히어로를 연기했는데요, ‘쓰레기 변호사’에선 코믹한 역을 했고, ‘사랑의 유형지’에선 시리어스한 역, 지금 ‘SOYJOY' cm에서는 좀 수상쩍은 예능 프로덕션의 사장, 그 이전 ’킨쵸르‘ cm에선 엉큼한 역등.... 어떤 게 진짜 토요카와씨인지 모르겠어요. 토요카와 저 스스로는 그다지 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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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요카와씨♪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9. 2. 26. 23:17
유툽에서 20세기 소년 2장 메인캐스트 인터뷰 영상을 주워왔다. 사실 그냥 혼자 보고 때려칠라고 했지만, 토요카와씨의 상콤한 '요로시쿠네♪'에 나도 모르게 그만;; 토요카와씨 인터뷰 분량은 그닥 많지 않아서(말 좀 많이 해주셈ㅠㅠㅠ) 다른 건 다 스킵하더라도 마지막 요로시쿠네는 꼭 보세요!!! 하앍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하자 뭔가 거창하게 말할 듯이... 에흠~ 해놓고...귀엽게 '잘 부탁해용~'해버리는 토요카와군! 흐흣; 주위에서 귀엽다고들.....하지만..... 정작 본인은 저질러놓고 이렇게 북흐러워하네요.... 표정을 애써 감추면서 토키와씨에게 바톤을 넘기려고 하지만,,, 난 당신의 그 뻘쭘함이 파바박! 전해졌답니다. 후후후~ 아차,, 저 인터뷰에서 카가와 테루유키가 가발 얘기 꺼내자 이르듯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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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 + 토키와 다카코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9. 1. 30. 01:51
豊川悦司 & 常盤貴子 『20세기 소년 마지막 희망』 작년 여름 대히트한 ‘20세기 소년’의 속편이 벌써 스크린에 등장한다. 총제작비 60억엔, 전 3부작이 되는 동(同)시리즈에서 다양한 수수께끼 실마리로서 절대로 놓치면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20세기 소년 제2장, 마지막 희망’에 출연한 토요카와 에츠시와 토키와 다카코에게 무대 뒷이야기부터 캐릭터의 매력, 그리고 배역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피의 섣달 그믐날”로부터 15년 후의 세계에서 두 사람이 목격한 놀라움의 진실은? ■ 출연자도 놀라버린 장대한 스케일 Q : 이미 캐스트진의 촬영에 관해선 3부작을 포함해 종료했다고 하던데, 솔직한 기분을 들려주세요. 토요카와 : 정말 엄청난 촬영이었던지라 지금은 끝났다고 새삼 실감하고 있네요. 촬영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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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에츠, InRed 인터뷰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9. 1. 16. 21:13
'20세기 소년' 오쵸역을 연기한 토요카와 에츠시가 등장! "액션도 있어 하드 했지만 즐거운 역이었습니다." 이번에 등장해주신 분은 섹시한 성적 매력과 멋있음이 공존해 독특한 오라를 풍기는 토요카와 에츠시씨. 인터뷰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유머를 섞어 답변해주셨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그리고 40대 남성으로서의 2가지 매력을 충분히 전달해드립니다. ‘20세기 소년’촬영 때문에 1년 이상 머리를 자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장소의 스튜디오에 금발의 숏헤어로 등장한 토요카와씨. 최근엔 롱헤어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쇼트도 물론 정말 멋지다.... ‘20세기 소년’ 촬영 때문에 1년 이상 머리를 자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짧은 건 오랜만이네요. 요사이 드디어 촬영이 끝나 마음껏 잘라버려서 굉장히 좋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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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2장, 인터뷰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9. 1. 9. 23:06
'20 세기 소년' 주인공의 1명인 토요카와 에츠시 마음의 그림자를 말없이 내보이다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시리즈의 제2작 '20 세기 소년, 제2장 마지막 희망'(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31일 공개된다. 인류의 구제에 나서는 주인공의 1명인 오쵸를 3부작을 통해 연기하고 있는 토요카와 에츠시. 이미 제3작의 촬영을 끝내 '대규모 기획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촬영이 끝났을 때는 아아~ 끝났다..끝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끝난건지 걱정이 돼서...' 크랭크인은 작년 1월초, 1장과 2장의 촬영이 동시에 진행되어 완성 직후인 8월에 제1장을 공개하면서 즉시 3장 촬영에 돌입하여 11월에 종료. 이번 달 제2장의 공개를 맞이한다. 1년을 거의 '20세기 소년'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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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 인터뷰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8. 9. 25. 10:54
"이시우치 초등학교, 꽃은 질지라도(石内尋常高等小学校 花は散れども)" 토요카와 에츠시 / 豊川悦司 드라마쪽의 감독이나 엔터테인먼트 대작을 다루는 감독 모두에게 똑같이 신뢰와 오퍼를 받는 배우 토요카와 에츠시, 실로 다양한 감독과 작업을 해온 그가 현역 최고령 감독 신도 카네토와 만났다! '신도 감독님에게 가장 배우고 싶은 것은.... 에너지입니다.'(웃음) 다이쇼(大正) 시대의 끝, 풍부한 자연에 둘러쌓인 작은 초등학교에 전력을 다해 학생들을 사랑하는 한 명의 교사가 있다. 그 스승의 사랑은 소년들이 성장한 후에도 그들의 길을 계속 밝혀준다. 현역 최고령 감독, 신도 카네토가 자신의 자전적 작품이라고 말하는 정겹고 따뜻한 작품. 감독 스스로, 자신의 투영을 그리는 주인공 야마자키 요시히토역에 토요카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