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에서 20세기 소년 2장 메인캐스트 인터뷰 영상을 주워왔다. 사실 그냥 혼자 보고 때려칠라고 했지만, 토요카와씨의 상콤한 '요로시쿠네♪'에 나도 모르게 그만;; 토요카와씨 인터뷰 분량은 그닥 많지 않아서(말 좀 많이 해주셈ㅠㅠㅠ) 다른 건 다 스킵하더라도 마지막 요로시쿠네는 꼭 보세요!!! 하앍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하자 뭔가 거창하게 말할 듯이... 에흠~ 해놓고...귀엽게 '잘 부탁해용~'해버리는 토요카와군! 흐흣; 주위에서 귀엽다고들.....하지만.....
정작 본인은 저질러놓고 이렇게 북흐러워하네요.... 표정을 애써 감추면서 토키와씨에게 바톤을 넘기려고 하지만,,, 난 당신의 그 뻘쭘함이 파바박! 전해졌답니다. 후후후~
아차,, 저 인터뷰에서 카가와 테루유키가 가발 얘기 꺼내자 이르듯이 '남의 가발을 써요'라고 말하는 모습도 귀여워요~
이 영상은 같은 날 찍은 공개전 스페셜 방송!
저질 어휘로 청해는 안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토요카와씨 부분만 설명하자면,, 스토리적으로 2장이 가장 재밌다고 생각함, 동적이며 폭도 넓음, 맨몸으로 격투하는 씬이 오쵸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악전고투했지만(?) 재밌고 박력있게 찍었다고... 16000명의 엑스트라에 대해서는 좋은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좋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좋은 부분은 그 수많은 엑스트라들 속에서 촬영할 때 저절로 텐션이 올라가서 마지막 퍼레이드 씬같은 경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