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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週刊朝日 - 하야시와 토요에츠의 대담
    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9. 4. 3. 22:17
    週刊朝日 - マリコの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야시 토요카와씨는 그다지 매스컴에 나오지 않고, 버라이어티에도 출연하지 않으시니 오늘은 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토요카와씨의 비밀을 파헤쳐볼 생각이에요.

    토요카와 살살 다뤄주세요.(웃음)

    하야시 토요카와씨는 정말 알 수 없다고 할까, 최신작 ‘20세기 소년’에서는 어두운 과거를 짊어진 어둠의 히어로를 연기했는데요, ‘쓰레기 변호사’에선 코믹한 역을 했고, ‘사랑의 유형지’에선 시리어스한 역, 지금 ‘SOYJOY' cm에서는 좀 수상쩍은 예능 프로덕션의 사장, 그 이전 ’킨쵸르‘ cm에선 엉큼한 역등.... 어떤 게 진짜 토요카와씨인지 모르겠어요.

    토요카와 저 스스로는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모두 내 모습이라면 내 모습이고 반대로 모두 내가 아니라고 한다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요 몇 년은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것을 일로서 하고 있는 것 같아 꽤 편해졌어요.

    하야시 예전엔 아니었나요?

    토요카와 젊을 땐 비교적 모두가 인정해주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즐기면서 내가 모르는 내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가 일의 테마가 되고 있어요.

    하야시 매우 ‘단정한’ 표현을 하시는데 가끔은 그것을 깨버리고 싶지 않나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토요에츠’의 이미지를 허물어 버리는 건요?

    토요카와 글쎄 어떨까요. 아직 남아있을까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토요에츠’ 이미지란 게.

    하야시 엄청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오늘 토요에츠 만난다’라고 말했더니 모두 꺅~꺅~ 거렸거든요.

    토요카와
    그래요?

    하야시
    SMAP의 기무라 타쿠야씨는 ‘기무타쿠’라고 불리는 걸 싫어해서 제가 기무타쿠라고 쓴 것을 수정한 출판사가 있었는데요, 토요에츠로 불리는 것은 어떠신가요?

    토요카와
    꽤 익숙해졌어요.

    하야시
    처음엔 싫었나요?

    토요카와
    솔직히 싫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전혀!

    하야시
    TV나 영화에 출연하는 남성들이 실제로는 의외로 키가 작았는데 토요카와씨는 너무나 커서(186cm) 깜짝 놀랐어요. 이런 점이 배우로서 어떤가요?

    토요카와
    어느 쪽인가 하면 마이너스 쪽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림이 한정되어버리거든요. 얼마 전 야쿠시마루 히로코씨랑 함께 일을 했었는데, 투샷의 앵글이 한정됐었어요.

    하야시 지금까지 공연했던 여배우 중 가장 키가 큰 분은 누구였나요?

    토요카와 (조금 생각하고) 아마미 유키씨이려나?

    하야시 두 사람의 러브씬 박력 있었어요. (웃음)

    토요카와 러브씬 때는 자고 있으니 신장 차이는 별로 관계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하야시 토요카와씨의 경우, 전체를 구석구석 훑는 듯 한 느낌의 촬영 방법이 많지 않나요?

    토요카와 ‘구석구석 훑다’란 무슨 의미인가요? (웃음)

    하야시 몸의 예쁜 선이나 유연함을 보여주려는 듯 한 느낌의 촬영법이 많은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토요카와 그건 감독님쪽에 묻지 않으면 잘 모르겠네요.

    하야시 ‘사랑의 유형지’때는 즐겁게 하셨나요?

    토요카와 네. 테라지마 시노부씨와는 그 때까지 여러 번 함께 했었고, 매우 좋아하는 여배우라서 편하게 촬영 했어요. 저에겐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하야시 원작자 와타나베 준이치 선생님이 그 무렵 화를 내시면서 ‘요즘 여배우들은 cm 일이 중단될까봐 아무도 벗지 않으려 한다’고 상대 여배우를 정하지 못해 꽤 곤란해보였는데요.

    토요카와 그 영화는 테라지마 시노부였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야시 '여배우'라는 느낌의 분이군요. 서로 부딪혀가며 구성해나가는 게 즐거웠겠어요.

    토요카와 즐거웠어요. 그녀도 감상적인 여배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해 보고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즐거움이 있었네요.

    하야시 저는 못 봤지만 코이케 에이코씨와 촬영했던 '입맞춤'이란 영화가 엄청 좋다던데요.

    토요카와 평범한 작품이었지만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저는 대사가 거의 없는 사형수 역이에요.

    하야시 코이케씨는 TV에서 본 것 만으로 토요카와씨에게 사랑을 느끼고 옥중결혼을 감행하잖아요. 연기하는 게 몹시 어려웠겠어요. ある種の負けのオーラをたたえてなきゃダメなんですよね。

    토요카와 그렇네요.... 남의 일이지만요.(웃음)

    하야시 토요카와씨는 무대(연극) 출신이군요. 비교적 연극에 출연....



    http://digimaga.ocn.ne.jp/magazine/100001.html
    윗 링크 클릭해서 立ち読みする <- 서서 읽기를 클릭하시면 2페이지 분량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은 역시나 완벽하지 않으니 의미만 간략하게 파악하시기를...
    저질 어휘인지라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글로 풀기 난감한 부분은 일어로 그냥 남겨 뒀다능..;;
    뭐야...내용이 왜 끊겨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웹상에선 온니 2페이지만 읽을 수 있어
    그 부분만 번역했기 때문에 딱 저 부분에서 끊겼답니다.ㅠㅠ

    의외로 대담 내용이 좋고 토요카와씨도 편하게 인터뷰한 느낌이라 살까도 생각했지만
    첫 페이지에 wbc 우승컵 들고 질알하는 모습이 실려있어 빈정이 상해서 그 맘을 고이 접었네요. -_-;;

    덧붙여, 아마미 유키와 토요카와씨는 97년작 MISTY와 07년작 사우스 바운드 두 작품에서 함께 공연을 했는데...
    러브씬은 MISTY 때 이야기랍니다. MISTY에서 두 분이 꽤 격렬한 러브씬을 펼쳤거등요. 하앍~
    그리고 키 차이가 안나서 좋았다는 얘기는 사우스 바운드 시사회 때도 농담으로 한 적이 있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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