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숫대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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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동 세숫대야냉면食 2010. 9. 4. 16:14
며칠 전 밤 9시가 넘어 드라이브나 갈까? 어디? 월미도? 그럼 세숫대야 냉면 먹으러 고고~! 라고 급정하고 전화를 해보니 10시 전까지만 오면 된다고 하셔서 열나게 화평동으로 내달렸었다. TV에 자주 소개됐을 만큼 인천 화평동의 냉면 거리는 꽤 유명하다. 그리고 지금 내가 소개하려는 삼미 소문난 냉면이 그중에서도 대표격으로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다. 안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곳곳에 걸린 방송출연 액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죠오기 계신 분이 바로 액자 속 주인공이신 사장님! 기본 반찬은 딱 열무김치뿐! 고기만두도 시켜봤는데 그냥저냥 무난한 맛이었다. 난 무조건 물냉면......................인데, 육수를 한 모금 마셔보고.... 너무 당황해서 앞에 비냉 사진은 찍지도 못했다. 당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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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lways hungry.食 2008. 5. 1. 21:25
더럽게 맛없었던 세숫대야 냉면 -_-;; 얼마전 몸살로 이틀 앓아눕고 대략 4kg정도 빠졌었는데, 왠걸...요즘 다시 입맛이 되살아나면서 내 위가 호강하고 있다. ㅠㅠ 치즈케익부터 초콜릿까지 군것질들이 너무 땡긴다. 샤방샤방 이쁜 원피스들이 탐나고 성큼 다가온 무더위가 두렵긴 하지만,, 난 원래 그런 것들에 애써 무관심해지려 하는 인간이니까...뭐... 촘 슬프지만.. 아 진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휴~ 보는 곳 마다 이쁜 원피스들은 왜그리 많은지... 보기 거북하겠지만,, 걍..ㅋㅋㅋㅋㅋ 피곤할 것도 없는 주제에 흰자에 피멍든 것 마냥 저리 뭉쳤다. 뭔가에 너무 끝없는 버닝을 해대서 그런건가?? 한 번 뭔가에 빠지면 완전 또라이가 되는 나답게.... 또다시 찾아온 토요에츠주기에 난 토요에츠토요에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