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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빈양을 위한 포슷힝!
16일 후 군입대를 앞둔 사촌동생 웅군을 위해
바이킹스에서 점심을 먹었다.
요즘 바이킹스가 31일까지 런치 만원 행사를 해서...후훗;;
근데 역시나 기대한 대로 딱 만원대 수준이었음.
(기존 런치보다 메뉴가 촘 부실하고 사람들도 엄청 많고)
그래도 워낙 식탐 강하고 먹성좋은 나답게 열심히 먹고왔다.
똥기저귀 갈아주며 키웠던;; 녀석이 벌써 군대를 가다니....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즘이다.
+
빈양, 올만에 보니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