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최종장 '우리들의 깃발' 무대인사
따끈따끈한 오늘 무대인사 모습!
늘 단정한 모습의 카라사와씨, 언제나 난해한 패션코드의 토키와씨,
갑자기 폭삭 늙어버린 듯한 츠감독님과......
헤어스탈을 다시 확- 바꾸신 울희 토요카와씨~ 아아~
갑자기 헤어스탈을 바꾼걸 보면 새로운 배역을 위한 변신 같다능....
토요카와씨는 1/2장 무대인사 때와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친구 티셔츠와 청바지로 센스있게 코디했다.
1장 모습 / 2장 모습
갠적으론 2장 무대인사 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웠음.
1장때 모습이 워낙 충격적이라 그 대비효과로 더 돋보였을지도....
이번 헤어스탈은 너무 단정해서 갠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다.
내 취향은 2장 무대인사 때(그러니까 쿨드래프트 cm 스타일)랑 사랑한다고 말해줘 스타일;;
그래도 어려보이고 귀엽긴 하다. 후훗
그나저나 이아저씨 정말 엄청 태우셨군하...ㅠㅠㅠㅠ
저 손톱과 손등의 후덜덜한 차이좀 보라지...흑흑..
흡사 베이지색 폴리쉬로 곱게 네일케어 받은 것 같은...ㄷㄷㄷㄷ
맘에 드는 카라사와씨 모습.
이분이 워낙 극동안이셔서...토요에츠가 촘 늙어뵈는 것 같아 안타깝...;;
상영 후에 배우들이 무대로 내려오자 관객들이 카라사와씨를 보며
와우- 머리 작다는 말을 하자....
카라사와씨 첫 코멘트에서 갑자기
'두개골을 작게 만드는 모임의 회장, 카라사와 토시아키 입니다.'라고.... 역시...
토요카와씨 코멘트 :
무대인사에서는 매회 카라사와씨가 제 앞전에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어떻게 반격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지만, 이 하기 힘든 무대인사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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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동안의 오랜 촬영과 1년에 걸쳐 3편을 공개한 대장정의
대작 프로젝트 '20세기 소년'이 드디어 마무리되었다.
기대를 참 많이 했지만, 내 기대엔 좀 못미치는;;;
특히나 2장 보면서 토요에츠 액션씬에 나는 왜 오글거림을 참을 수 없는걸까??
아....진짜...토요카와씨 이번에 대변신했으니 앞으로는 잔잔한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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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씨 팬피에서 주워들은 소식 2가지!
♣ 좋은 소식
'이번엔 애처가'가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다고 합니다.
그간 토요카와씨 작품중에서 우리나라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이 많았기에
딱히 놀라울만한 소식은 아니지만..그래도 기분좋은 소식...
사무소에 연락해본 휀의 말에 의하면 토요카와씨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서
영화제에 출석할지 안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ㅠㅠㅠㅠ
제발..제발...와주세요..제발...
신 의리없는 전쟁 때처럼 또 와주면 정말 하늘이 두쪽나도 갑니다. 흙흙...
♣ 아쉬운 소식
앞으로 당분간 드라마 출연은 안하신답니다.
올해는 차기작과 애처가 프로모션으로 거의 불가능하고
내년에도 차기작으로...아무래도...ㅠㅠㅠㅠ
차기작은 시대극이 맞나봐요. 애처가 촬영 끝나고 다음엔 시대극이란 말이 나올 때
에이..설마...그럼 드라마는 또 좌절인가 했었는데.. 휀의 말로는 시대극인 것 같다고..
렌도라 말고 특집극이라도 좋으니까 드라마좀 해주세요. 후-
여튼 오늘부터 간절히 기도 들어가야 겠다능...
부디...부산에 와주시길....
아...토요에츠 부산에 오면 올 해 쿨릭도 보고 토요에츠도 보고....핡..
2009년 완전 대박일 것 같네요.. 아오- 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