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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 양 조절에 실패해서 금세 푸석해져 버린 면발을
신김치에 와인을 곁들여서 우걱우걱 먹었다.
덧붙여,
카테고리 & 짤방과는 전혀 상관없는 잡담 몇가지!
색감을 확인해보려고 열심히 찍었던 미쯔비시 한롤을
필름을 반대로 넣는 완전 캐무식한 뻘짓으로 아주 그대로 날려주셨다.
애초에 필름 넣다 씹혀서 자르고 다시 넣고를 반복하다 그런 미친 실수를 저지른 듯...
그래서 필카는 piff 보러 갈 때까지 완전 봉인!
솔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의욕마저 상실해버렸다. 흙;;
누굴 탓하겠는가... 다 뻘짓한 내 죄지..ㅉㅉ
연아 봉빨이 다가오면서 애간장이 타서 녹아버릴 것만 같다.
솔직히 다음 주에 토요에츠를 보러 가는 것 보다
연아의 새프로그램을 본다란 사실에 더 설레이니 말 다한거지 뭐...
올시즌..연아가 제발 건강하길...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