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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 근황?豊川悦司 2008. 5. 2. 20:07
토요카와 에츠시군과 오페라 「아이다」를 보러 오챠드홀에 갔다 왔습니다.
빗 속, 큰 두 명이(덧붙여서 그와는 신장이 같습니다) 오페라 감상은
어쩐지 조금 언밸런스하겠죠?(웃음)
그러나 훌륭했다!
아이다역 캐서린 넥스터드의 가슴을 울리는 가성은 물론
미니멀하게 의표를 찌르는 연출은 큐브릭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고
(최후는 소피아 코폴라로 끝나 버렸습니다만...)
오케스트라도 훌륭한 연주를 듣게 해 주었습니다.
그 압도적인 아름다움에 몇번이나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최근의 나는 댄스나 연극, 오페라나 전통 예능의 스테이지를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류 댄서, 배우, 가수들의 단련된 스토이시즘이 마음을 울립니다.
같은 스테이지에 서는 사람으로서 본받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능은 손에 넣을 뿐만 아니라, 연마하는 것.토요카와군과 만나는 것도 오래간만.
무도관 공연에는 달려 와주었지만, 공연이 끝난 후엔 많은 게스트로 분장실에서 한 잔.
느긋하게 만나는 것은 몇 개월만이죠??
최근의 그는 서핑에 꿈 속.
탄 피부, 다부진 가슴근육이 바다와 그의 관계를 이야기해줍니다.
휴일은 거의 반드시 바다로 향한다고 하는 그.
40세를 넘어 열중할 수 있는 것을 만나다니 훌륭하죠.
아자부의 이탈리안, 그의 단골로 서핑동료가 모이는 바.
친구와 보내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
창넘어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시간은 천천히 흘렀습니다.
+
토요에츠모드로 웹서핑 하다 호테이 토모야스 블로그에서 건진
4월 18일자 갱신된 토요카와씨 최근 근황~
최근 공식행사 모습에서 피부가 많이 탔다 싶었더니 한창 서핑모든가보다.
역시 멋있다. 캵캵... 그나저나 볼부분 너무 팽팽한 건 여전히 걸림 -_ㅠ'豊川悦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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