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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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를 쫓아서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10. 1. 18. 23:11
토요카와 에츠시를 쫓아서 (acteur, 2006년 7월호) 토요카와 에츠시를 처음 만난 건, 확실히 「반짝반짝 빛나는」의 촬영현장이었으니 벌써 십수 년 전의 일이 된다. 당시 나는 『키네마준보』의 편집부에 소속해있었고 이 영화의 촬영 르포 기사를 써주기 위해 영화평론가 內海陽子씨와 함께 이노카시라연선 어딘가의 공원에서 행해지고 있던 영화 촬영을 취재했었다. 그때의 목적은, 유감스럽지만 토요카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첫대면의 인사를 나누었던 토요카와는 이쪽의 상상이상으로 우리의 취재를 환영해 만남을 기뻐해 주었다. 그래서 우리가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것과 우연인지 아니면 그때는 아직 그랬었는지 매니저 없이 혼자서 현장에 들어가고 있던 그가 자신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것이 겹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