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소설 읽어주는 토요에츠

배우 도요카와 에츠시(豊川悦司, 46)가 관능소설 낭독에 도전했다. 그의 목소리는 30일 발매되는 여성지 [앙앙(anan)]의 섹스 특집에서 부록으로 제공되는 CD에 수록됐다. 여성의 시점에서 쓰여진 적나라한 성 묘사를 섹시한 목소리로 정평이 난 도요에츠가 약 37분의 무삭제물을 완성했다고 한다.

미성인 도요에츠로 읽혀지는 작품은 사진가이자 작가인 후지시로 메이사(藤代冥砂)가 쓴 <이탈리아의 장식(イタリアのしつらい)>. 일본햄 다르비슈 유(ダルビッシュ有) 투수가 누드로 표지를 장식해 화제를 모았던 작년 동지(同誌) 섹스 특집에 실었던 에로틱 소설이다. 주인공은 문구점에서 근무하는 25살의 여성. 애인이 있는데도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중년남성 고객에게 끌린다. 분재 갤러리를 운영하는 이 남성에게 꽃이나 나무처럼 사랑 받으며 여성으로 눈을 떠 가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 <사랑의 유형지(愛の流刑地)>에서 보여줬던 파격적인 베드씬과 살충제 킨초(KINCHO) 광고에서 섹시한 목소리를 선보였던 도요에츠는 도쿄 스튜디오에서 열린 녹음에 4,5시간에 걸쳐 완독해 입회했던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발매하는 잡지 표지에서는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24)가 세미누드를 선보인다.

출처 - 일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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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마갓!!!!!!!!!!!
금요일 광화문 가는김에 교보 들러봐야겠다.

http://magazineworld.jp/#/anan/
↑ 요기 들어가서 cd모양을 클릭하면 쵸큼 들을 수 있다.
아놔 목소리 쩐다..엄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