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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토요카와 에츠시豊川悦司 2008. 8. 28. 21:43
(이미지 출처 : 20세기 소년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20cthemovie)
20세기 소년, 마루오역의 이시즈카 히데히코 인터뷰중 토요카와 에츠시 언급부분中
- 오쵸역의 토요카와 에츠시는?
나에겐 없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분이세요. 멋있음이라든가 스타일이나 카리스마성...
현장에는 대기 시간이 있잖아요. 로케같은 경우엔 텐트에 모두 들어가있습니다만
토요카와씨만은 밖의 쨍쨍 내리쬐는 햇볕 속에서 다리를 꼬고 담배를 피우고 있어요.
처음엔 왜 안들어갈까란 생각도 했지만, 본인에게 묻지는 않았습니다만...
오쵸에겐 그런 느낌이 있으니까요. 원래 동료고 결국 다시 모이니까 당연히 모두를
싫어하는건 아니고, 토요카와씨도 말을 걸면 재밌는 대답이라던가 보통으로 되돌아와요.
하지만 오쵸만의 독특한 분위기같은 게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현장에서 on이나 off때도
무너뜨리지 않으세요. 크랭크 인부터 업까지는 아마 '오쵸'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서 늘 들을 수 있는 토요에츠의 배역에 대한 엄청난 몰입과 집중력.
입맞춤에선 나카무라 토오루랑은 대기시간에도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다고 하더니...
20세기 소년에서도 오쵸 캐릭터 때문에 배우들과 약간 거리를 두었더랬나보다.
이런 인터뷰를 볼 때마다 토요에츠랑 연인으로 출연한 배우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영화나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그 배우를 정말 사랑하려고 노력했을거 아냐..흙흙;;;
근데, 20세기 소년 뺏지단거..볼 때마다 느끼지만 넘흐 센스있고 귀엽다. 반묶음은 여전히 별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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