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해산물 부페가 생겼다는 광고를 보면서
늘 벼르고 별렀던 '피라루쿠' 나들이를 했다.
가기전엔 생긴지 얼마 안돼서 많이 허접할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인테리어도 멋졌고, 메뉴들도 갠춘했고, 가족단위 손님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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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분위기 파악겸 가볍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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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음식들을 접수하기 시작했으나 역시 위만 채우는 종류를
처음에 시작하는 우를 범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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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초밥이랑 연어롤은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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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음식들은 괜히 많이 담아와서 결국 다 남기고 서버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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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을 선택해서 주면 대기중인 요리사가 즉석에서 철판볶음을 해준다.
새우랑 안심으로 선택했는데,,,나에겐 그닥이고 배불러서 별로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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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말이새우는 입맛에 맞아서 계속 갖다 먹었다. 이걸로 배를 채운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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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롤은 별로,, 원래도 그닥 안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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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갖다 먹은건 거의 연어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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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좀 더럽다. 위 아이스크림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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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도 맛있었다. 근데 난 까먹기 귀찮아서 별로 안먹음. 후회되네...
피라루쿠에선 대게만 가져다 먹어도 본전뽑긔. 우리 뒷좌석에 있던 손님은
끊임없이 대게만 가져다 먹던...역시 현명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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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튼데 별로. 모카케익은 괜찮았는데, 위에 초코퐁듀는 그닥..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음. 다른 디저트들..푸딩이나 케익 많았는데 안땡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524E404F865D8F06)
과일은 부실해서 짱개났다.-_-;;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음..
그닥 착한 가격이 아니어서 가기전엔 혹시나 실망할까..돈만 날릴까...
살짝 불안했는데, 그런 면에선 꽤 만족했다. 메뉴나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다만 내가 실력발휘를 못해서..너무 아쉬웠긔. 끝발이 안살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