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자식 이지훈...아! 이번에도 완전히 낚여버렸다. 내 사실 지붕킥을 봤던 이유는 개그캐릭 정음이랑 하숙집 멤버들, 어리버리 보사마와 그런 보사마 혈압을 바짝바짝 올리는 세경이 때문이었거늘.. 이젠 완전 지정라인에 닥빙해서 완전 얘네 핥는 재미에 푹- 빠졌다.ㅠㅠ 거하킥 때는 러브라인을 너무 싫어해서 오히려 러브라인 강한 에피는 스킵했었는데...
아아~ 이지훈 때문에 미치겠다. EQ가 낮은 것만 제외하면 완전히 모든 여인네의 로망덩어리, 그 자체임. 솔직히 부족한 게 한 개도 없는 것 같어. 난 EQ 부족한 것도 맘에 든다. 앞으로 정음이가 많이 변화시킬 것 같음.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런 모습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할 것 같고...
처음엔 최다녤 안경 벗은 모습에 적응 안되어가지고 참 혼란스러웠더랬다. 지인이 요가학원에 나온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전혀- 알아볼 수 없어서... 누군가 말했던 반영구 안경 문신이 절실하단 의견에 살짝 공감했으나 이젠 안경 벗은 모습에도 적당히 적응되어서 갠춘하다. 그래도 안경은 좀 써주길;;
최다녤 본인도 이 모습이 맘에 들었는지 자기 싸이에 이 사진을 올려놨던데.. (핡...웬만해선 귀찮아갖고 싸이따윈 찾아가지도 않는데...나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이 단 한 컷의 짤만 보고 훅- 가서 에피소드 찾아내 영상으로 실컷 핥아댔다. 히히
떡실신 에피에선 이 장면 보면서...얘 뭔데 예쁜 척 해? 했었는데... 불과 몇 개월 후엔 이 모습에 핡핡대고 있네...
이지훈 전매특허 미소! 피식~하고 웃는 모습에 환장하겠다.
아 진짜 예뻐서 미치겠다. 안경만 쓰면 애가 어쩜 이리도 지적+시크하게 멋있어 주는지... 패션센스도 만점이고 걸치는 옷마다 완벽하게 소화시켜주는 기럭지도 환상이시고... 그냥 모든 점이 다 맘에 쏙- 든다.
옴므파탈적 매혹만땅 모습....아 미치게쒀ㅠㅠㅠㅠ 인터뷰 읽어보니까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개념이 아주 옹골차게 가득한 것 같더만. 이런 캐릭터 넘 좋다. 아직까진 이지훈이가 월등히 더 좋지만!
짤들은 이곳 저곳 방황하며 긁어모은 것들이라 출처는 잘 모르겠다능..;; 여튼 이지훈이 때문에 내 덕질 인생에 활력이 마구 솟아나고 있다. 지금 영상편집까지 하고 싶을 정도로 점점 과격하게 빠져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