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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랙데이'
난 물론 그이(초딩)에게 사탕을 받은;;
제법 매력녀이긴 하지만, 먹는 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으므로...
아름다운 자태의 짜장면님과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뽐내시는 짬뽕님
토할만큼 먹어서 저녁까지 스킵했는데
사진 보니까 또 배고프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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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I 아이스쇼 D-2
아이스쇼 티켓 6장 질러서 1장은 양도하고 2장 취소하고
3일치 3장 갖고 있었는데 자리가 시망인지라 계속 고민하던 중에
KCC가 티켓을 대량으로 푸는 귀여운 짓을 해줘서
무려 16/18일 R석 2장을 겟하게 되었다. 느하하하핫!
사이드 구역이라 초큼 안습이지만...
작년 IAS를 12구역 SR석에서 본 경험에 의하면
아이스쇼는 '어느 구역이건 상관없음, 그저 앞줄이면 장땡'이기 때문에
지금 R석 좌석에 나름 만족하고 있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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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에 꽃구경 가려고 했는데 날씨도 춥고
어제 새벽 3시까지 영화 보느라 눈에 실핏줄 터지고 난리라서 포기했다.
덕분에 왼쪽 눈은 흰자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능...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