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불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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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짓의 최후adore stuff 2008. 11. 5. 21:43
부제 - 그냥 영양가없는 잡담 몇 가지... 요즘 나는 동생말대로 그야말로 덕후 그 자체! 솔까말 베바를 향한 나의 격했던 감정은 그럭저럭 식었지만 민좌를 향한 마음은 다음주까지는 한없이 활활 타오를 것 같다. 그래서 하루하루 충실하게 오덕육덕하는 덕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하루 찌질짓을 해대며 또 뮤비를 완성해씀 ㄳ 근데 솔직히 이 뮤비보단 불치병에 더 애정이 간다. 이번 건 내가 정말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기 보단 그냥 보여주고 싶어 만든거라서... 물론 많이 신경을 쓰긴 했지만 불치병은 내가 만들었음에도 초기엔 하루에 10번씩 돌려볼 정도로 정말 좋아했는데 이건 그냥...그저 그럼... 그래도 예쁜 마루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