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루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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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피라루쿠食 2007. 11. 20. 22:56
인천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체육관 근처) 해산물 부페 '피라루쿠' 솔직히 말해서 서비스는 그야말로 형편없다고 할 수 있음. 물론 서버들이 기계적으로 다가와서 빈 접시들을 치워주긴 한다. 하지만 뷔페형식의 타 레스토랑에 비하면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서비스 엉망! 이번에 갔을 땐 초콜릿 퐁듀 내려주는 기곈지 뭔지 그게 작동을 안해서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던 점장급 여자분에게 말했더니만 조낸 무뚝뚝하게 이거 지금은 안돼요라면서 그냥 찍어 먹으랬나?? 참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다.. 가격이나 저렴하면 그러려니 하겠다. -_-;;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서비스가 계속 이런식이라면 아무리 음식맛이 좋고 메뉴들이 풍성해도 기분나빠서 안갈 것 같다. 뭐..난...그래도 가..가겠지만..푸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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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루쿠 나들이食 2007. 9. 10. 00:59
집앞에 해산물 부페가 생겼다는 광고를 보면서 늘 벼르고 별렀던 '피라루쿠' 나들이를 했다. 가기전엔 생긴지 얼마 안돼서 많이 허접할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인테리어도 멋졌고, 메뉴들도 갠춘했고, 가족단위 손님도 많았다. 일단은 분위기 파악겸 가볍게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음식들을 접수하기 시작했으나 역시 위만 채우는 종류를 처음에 시작하는 우를 범했다. ㅠ_ㅠ 연어초밥이랑 연어롤은 맛있었음. 위 음식들은 괜히 많이 담아와서 결국 다 남기고 서버에게 넘겼다. 메뉴들을 선택해서 주면 대기중인 요리사가 즉석에서 철판볶음을 해준다. 새우랑 안심으로 선택했는데,,,나에겐 그닥이고 배불러서 별로 안먹음. 감자말이새우는 입맛에 맞아서 계속 갖다 먹었다. 이걸로 배를 채운건가..ㅠㅠ 솔직히 난 롤은 별로,, 원래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