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111, 피라루쿠
    2007. 11. 20. 22:56

    인천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체육관 근처) 해산물 부페 '피라루쿠'

    솔직히 말해서 서비스는 그야말로 형편없다고 할 수 있음.
    물론 서버들이 기계적으로 다가와서 빈 접시들을 치워주긴 한다.
    하지만 뷔페형식의 타 레스토랑에 비하면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서비스 엉망!

    이번에 갔을 땐 초콜릿 퐁듀 내려주는 기곈지 뭔지 그게 작동을 안해서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던 점장급 여자분에게 말했더니만
    조낸 무뚝뚝하게 이거 지금은 안돼요라면서 그냥 찍어 먹으랬나??
    참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다.. 가격이나 저렴하면 그러려니 하겠다. -_-;;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서비스가 계속 이런식이라면
    아무리 음식맛이 좋고 메뉴들이 풍성해도 기분나빠서 안갈 것 같다.
    뭐..난...그래도 가..가겠지만..푸후후훗;;
    암튼 네번째 갔지만, 네번 전부 서비스면에선 기분 잡쳤긔.

    그리고 음식으로 넘어가서...메뉴는 풍성하다.
    하지만 디저트 메뉴등엔 좀 더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케익들이 다 굳어서..원... 인기없는 메뉴들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새로 바꿔줘야 하는데..그런 점은 초큼 아쉬움..

    암튼 뭐 저런 것들 빼면 난 조낸 만족 ㄳㄳㄳ
    오히려 빕스보다 피라루쿠가 난 더 좋다. ㅋㅋ
    집앞에 있는거라서 그런진 몰라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석화'가 맘에 쏙- 들었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즉석 해물스파게티, 맛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늘버터바게뜨빵과 커피. 그리고 저 초코퐁듀 빼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코퐁듀 빼빼로는 진짜 징-하게 가져다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밌었던 해프닝 한가지,
    기쁨이보고 컵에다 파인애플 주스를 따라오랬더니
    컵에다 파인애플을 잔뜩 담아왔다..아놔..ㅋㅋㅋ

    +
    토욜날 동생 논술보러 서울 오는데,
    피라루쿠 데려가려구 생각중이다. 하앍하앍하앍

    ''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 always hungry.  (0) 2008.05.01
    그냥...  (8) 2008.04.22
    노는 토요일  (2) 2007.11.19
    1107, 마지막 빕스  (2) 2007.11.14
    근황  (2) 2007.11.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