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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 always hungry.
    2008. 5. 1. 21:25

    더럽게 맛없었던 세숫대야 냉면 -_-;;
    얼마전 몸살로 이틀 앓아눕고 대략 4kg정도 빠졌었는데,
    왠걸...요즘 다시 입맛이 되살아나면서 내 위가 호강하고 있다. ㅠㅠ

    치즈케익부터 초콜릿까지 군것질들이 너무 땡긴다.
    샤방샤방 이쁜 원피스들이 탐나고 성큼 다가온 무더위가 두렵긴 하지만,,
    난 원래 그런 것들에 애써 무관심해지려 하는 인간이니까...뭐... 촘 슬프지만..
    아 진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휴~ 보는 곳 마다 이쁜 원피스들은 왜그리 많은지...



    보기 거북하겠지만,, 걍..ㅋㅋㅋㅋㅋ
    피곤할 것도 없는 주제에 흰자에 피멍든 것 마냥 저리 뭉쳤다.
    뭔가에 너무 끝없는 버닝을 해대서 그런건가??
    한 번 뭔가에 빠지면 완전 또라이가 되는 나답게....
    또다시 찾아온 토요에츠주기에 난 토요에츠토요에츠토요에츠모드가 되어버림..
    아 진짜.. 토요에츠의 그 찐-한 매력 어뜩하면 좋앙 ㅠ_ㅠ
    이 분의 연기 열정에 대한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메이킹 다이어리 읽으면서
    더 푹- 빠져버렸다. 에리코여사님과 다퉈가며 끝없는 의견 조율을 통해 탄생시킨...
    최고의 캐릭터, 사카키 코지!  그냥 생각하면 훈훈하고 두근거리고..뭐 그렇다고..푸후훗
    골든위크에 '사랑한다고 말해줘'나 또 돌려봐야겠다.
     

    웹서핑중 발견한 짤...
    아끼는 애견과 함께 산책중인 토요에츠씨..아놔...
    저모습도 난 멋있다. ㄲㄲㄲㄲㄲㄲ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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