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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파
    2008. 5. 24. 23:17

    사실 어제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지라 지금 촘 힘들다.
    물론 7시 이전에 크로와상과 수박 비빔국수등 이것 저것 다 먹긴 했으나
    속이 빈지 무려 4시간이 지나서인지 완전 돌아버리겠다.
    ㅠ_ㅠ

    배고파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예전 블로그에 올린 먹부림 사진 들고왔다.
    걍 눈으로라도 먹을라고.....ㅠㅠㅠㅠ


    곱게 계란옷 입은 김밥 ㅠㅠㅠㅠㅠ


    이건 뭐게???

    낫또 ㄳ
    카세 료 나온 비스트로 스맙 보니까 기무라옵하가
    낫또 첨가한 파스타 만들었던데 그 끈끈한 점액을 보면서
    낫또가 급땡기기 시작했다.


    3번의 도전끝에 겨우 성공시켰던 치즈케키. 하앍하앍
    포크에 찍힌 저 부스래기라도 입안에 넣고 싶은 이 강한 욕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날 강하게 유혹한 먹거리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얘네들...
    집에 핫케익 가루 있는데, 걍 해먹을까??
    살은 그냥 깔끔하고 심플하게 월요일부터 빼고...
    아님 6월 1일부터...ㅋㅋㅋㅋㅋ

    아 진짜 빨리 디비자던가 해야지 유혹을 견딜 수가 없구나~




    + + +
    언니가 은별이 동영상을 보내줬는데
    '귀엽지만 울미르보단 안이쁘다'라고 문자 보냈다가
    언니 옵하님에게 '우리 은별이가 개만도 못하냐'는 소릴 들었다.
    조카가 이쁘긴 해도, 미른 내 자식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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