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별이 50일 기념사진 퍼왔다. 아빠 생신 때 처음 본 마이 펄스트 조카 은별! 신기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집에 오니 눈에 밟히더라는;;
아빠는 은별이한테 푹- 빠져서 계속 안고 계셔갖고 애가 손을 너무 많이 탔다. 덕분에 내가 안아주면 칭얼대고...아빠는 가급적이며 비호감인 내얼굴을 애한테 보여주지 말라고 하시고...아놔...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전히 이모란 말이 어색해서 미르한테 대하듯이 '은별아 누나 봐바' <- 이따위로 말하고;; 미르는 은별이한테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아빠한테 제지당하는등.. 설움을 많이 당했다. 나역시 은별이 때문에 미르한테 정을 많이 못주고 와서 계속 맘에 걸리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