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은 얼마전 tbs 프로듀서 쇼노 지로씨 환갑 파티 때 모습이라고...
쇼노 지로씨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비롯, tbs 인기 드라마의 간판 프로듀서로 유명한 분!
파티에 기타가와 에리코를 비롯해서 유명 배우들이 참석한 것 같더라능...
사진은 사노 시로씨 홈피(아래 링크 첨부)에서 몰래 퍼왔어요. ^^;;
http://www.kisseido.co.jp/zakki/zakki1003.html그리고 기타가와 에리코 여사님 블로그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우선 토요카와상 시대극 촬영은 이미 마치셨고 새로운 영화 촬영중인가봐요.
시대극 영화는 7월 10일 개봉 예정이라고...
http://www.torisashi.com/공식 홈페이지 가면 티저 예고도 잠깐 볼 수 있는데 그닥 땡기진 않는다능..-_-;;
근데 포스터는 촘마게 분장이 가려져서 그런지 초큼 머...멋있..;;
각설하고 기여사님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중에 토요에츠 언급이 있어서 간략하게...
쇼노씨 파티에서 만난 둘은 역시 자연스럽게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여사님에게 저 작품은 힘들었던 기억들이 많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었다..등의
뭐 그런 이야기를 했었어야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대본 다시 수정하는 것도 전부
토요카와씨 때문에 힘들었다. 등의 이야기를 했나봐요. 그랬더니 토요카와씨 눈빛이
달라져서 본인도 급당황했는데 토요에츠 왈, 이젠 자신도 어른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하지 않는다고 정말 미안해 하면서 얘기 했다고... 그런 일이라면...
아무래도 대본 받아서 본인 취향에 안 맞는다고 수정 요구하고 그런 일들이겠죠?
사랑한다고 말해줘 메이킹 스토리만 봐도 물론 기여사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긴 하지만
토요카와씨가 좀 까다롭게 굴어서 언성이 높아졌었고... 글 쓰는 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알러지가 생기기도 하고 종영 후 당분간은 다시 보기 싫었을 정도라고 했던걸 보면
의견 충돌이나 나름의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긴 하다능....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서 좋은 캐릭터가 탄생했고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여튼 기여사님이 당시에 저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니까
자신 역시 사랑한다고 말해줘나 사카키 코지라는 캐릭터를 정말 사랑하고
실제로는 토요카와씨를 만나서 너무 기뻤고 그런 연기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본심을 깨닫는 건 언제나 시간이 지난 후라며 후회하는 것 같더라는...
기여사님은 지금 2분기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들어가서 3화까지 썼다는 것 같던데..
우에노 쥬리랑 에이타랑 동방신기 영웅재중도 캐스팅 확정됐다고 하네요. 웹서핑 해보니까..
기여사님이 영웅재중을 엄청 좋아한다고... 한효주랑 같이 출연했던 기여사님 작품..
거기에서도 영웅재중 캐스팅한 게 팬심이었다니...ㄷㄷㄷㄷ 게닥 이번에도 팬심으로..ㄷㄷㄷ
아이돌에서 살짝 눈 돌리고..울희 토요에츠씨랑도 세번째 작품 좀 해주세요ㅠㅠ
결론은 두사람이 오랜만에 만나서 포옹했다는 것에 완전 부러움의 폭풍눈물..ㅠㅠㅠㅠ
암튼 뭐...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야기가 나온 김에
미공개 영상 달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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