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애처가 프로모션차 대만에 갔을 때, 자국 토크쇼도 출연 안 하시는 양반이 무려 대만 토크쇼에 출연하셨다. 이 귀한 영상은 토요카와씨 중국 팬분이 제공해 주셨다능...
토크쇼 내용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기존 애처가 프로모션 때 했던 인터뷰 내용과 별반 다를 것 없었음. 토요카와씨는 우롱차 와인을 선물 받았는데 유키사다 감독은 술을 전혀 못 해서 패스하고, 야쿠시마루씨와 사이좋게 한 잔씩 따라 건배한 뒤에 원샷을 하셨다능... 그 이후 야쿠시마루씨가 입만 살짝 댄 술잔도 가져가서 다시 원샷!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청각 장애인 역할을 했는데, 기억나는 수화 동작이 있느냐는 질문에 수화 몇 동작 보여 주셨고, 또 일본에서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사생활 질문인 예전 굴 먹고 알러지 일으킨 질문도 해서 토요카와씨 막 폭소하면서 대답하셨음. 알러지였다고..;;
음... 그외 예전 연극 했던 이야기도 잠깐 하시고.. 스포츠 클럽활동만 해서 남자들 이랑만 어울리다 연극부에 들어가서 여자들 이랑도 어울리는 게 재밌었다 뭐 이런 이야기들...
암튼 토크쇼에서 중요한 요점은 원샷하는 모습과 수화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됨. 그래서 올만에 수화하는 토요에츠를 느껴보시라고 플짤을 맹글었다능.. 후후후
아래는 얼마 전 참석했던 シアタースタッフ映画祭에서의 모습인데, 애처가 콘서트부터 공식행사에선 자꾸 저 정장을 고집하시네...
우월한 기럭지 덕분에 나름 멋지긴 하지만, 솔까 정장핏도 별로이고... 특히나 저 타이가 너무 맘에 안 든다. 아놔... 옷이 없으신 것도 아닐텐뎅.. 이 옷이 맘에 드시나?? 다음 행사 땐 더 멋진 정장 입어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