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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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의 ATSS 관람기adore stuff 2010. 8. 23. 02:37
한 달이 지난 후에 올리는 관람기이지만, 사실 작성은 8월 1일날 한 포스팅임;; 올댓스포츠에서 처음 개최한 연느님 쇼에서 득템한 우월한 야광봉! 옆집애 아이스쇼에선 저것보다 퀄리티 떨어지는 걸 굿즈로 팔았던데...역시 연느님은 다르셨음! 하드케이스에 고급스런 프로그램북도 너무나 사고 싶었지만, 현금이 없어서 못샀ㅠㅠㅠㅠ 이번 아이스쇼는 별로 땡기지 않아서 그냥 스킵하고 TV로 볼생각이었음. 가장 큰 이유는 뭣보다 캐스팅에 우리 쿨릭이 없었기 때문...;; 연느님을 제외하고 나에겐 쿨릭 >>>>>>넘사벽>>>>>> 이번쇼 캐스트진이라..-_-; 때문에 이번쇼는 당분간 긴축 재정도 할 생각이었기에 반드시 직접 쌩눈으로 보겠어!!!란 강한 열망도 없었음. 그냥 TV로 열심히 연느님의 새 갈라를 봐야지란 올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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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I 관람기adore stuff 2010. 4. 27. 22:37
디카를 챙길까 하다 사진 찍느라 공연에 집중 못 할 것 같아서 그냥 두 눈에 충실하게 모든 걸 담아오기 위해 안 들고 갔다. 때문에 FOI짤은 비루한 화질의 익뮤로 찍은 딸랑 이거 한 장뿐ㅠㅠ 근데 입장할 때 내 앞사람들은 다 통과 시키면서 내 가방만 열심히 만져댔던 스탭..왜 그랬니? 응? 지금 안 쓰면 정줄놓고 떡실신하며 본지라 기억이 희미해질까 미리.... 사실 막공도 가려고 했기 때문에 판타스틱한 막공까지 관람하고 관람기를 쓰려 했지만... 일본여행이 대략 3일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너무 무리가 되는 것 같아 피눈물을 삼키고 표는 양도했다. 몸살 나면 끝이라..흙흙 어제도 공연 잘 보고 나서 갑자기 폭풍 편두통과 몸살이 몰려와갖고 오늘 약속도 취소하고 하루종일 골골거리며 있었다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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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빵 먹고 아이스쇼 가자~!食 2010. 3. 27. 21:15
연아빵 먹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연아 아이스쇼 티켓이 과연 와르르르 쏟아질까?? 나란 여자, 이런 이벤트와는 전혀 거리가 먼 불운의 여인이지만 어제부터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뚜레주르 털러 간김에 연아빵도 사왔다능... 원래 연아빵에는 예쁜 연아 스티커를 붙여놓는데, 갓 구운 빵이라 오픈해 놓은 걸 그냥 집어와서... 여튼 오늘 프리에선 연아가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음 좋겠네... 심판들이나 타선수들을에게 하고 싶은 막말은 그냥 삼킬랜다. 내가 거품 물고 광분해봤자 바뀔 늬들이니...ㅉㅉㅉ 연아빵 뚜레주르 이벤트는 아래 링크 참조! http://www.tlj.co.kr/event_new/100323/ev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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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친 까르보나라食 2009. 10. 7. 22:12
크림소스 양 조절에 실패해서 금세 푸석해져 버린 면발을 신김치에 와인을 곁들여서 우걱우걱 먹었다. 덧붙여, 카테고리 & 짤방과는 전혀 상관없는 잡담 몇가지! 색감을 확인해보려고 열심히 찍었던 미쯔비시 한롤을 필름을 반대로 넣는 완전 캐무식한 뻘짓으로 아주 그대로 날려주셨다. 애초에 필름 넣다 씹혀서 자르고 다시 넣고를 반복하다 그런 미친 실수를 저지른 듯... 그래서 필카는 piff 보러 갈 때까지 완전 봉인! 솔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의욕마저 상실해버렸다. 흙;; 누굴 탓하겠는가... 다 뻘짓한 내 죄지..ㅉㅉ 연아 봉빨이 다가오면서 애간장이 타서 녹아버릴 것만 같다. 솔직히 다음 주에 토요에츠를 보러 가는 것 보다 연아의 새프로그램을 본다란 사실에 더 설레이니 말 다한거지 뭐... 올시즌..연아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