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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카와씨 상대역?
    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08. 5. 28. 00:39
    캡쳐해둔 것도 있었고, '장미없는 꽃집' 다운중이라
    야밤에 토요에츠관련 뻘글 하나 추가~

     

    토요에츠와 환상 케미스트리인 여배우를 꼽으라면
    난 주저없이 바로 '기무라 요시노'를 꼽을 수 있다.
    갠적으로 고전적이고 단아하면서 우아한데다 목소리까지 예쁜 그녀를
    내가 꽤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토요에츠와 함께일 때
    풍기는 그 알 수 없는 묘한 케미가 날 흥분시키기 때문.


    자유연애에서 두사람의 격정적인 키스씬은 비록 불륜이었지만 내눈엔 아름답고도 무척 숭고했다.
    (둘이 아주 화보를 찍어대고 있다. 캬하앍~ )


    이런 모습도 너무 자연스럽고 잘 어울려!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같이 출연했던 에 아로르.
    여기서 둘의 관계가 너무 좋았다. 비록 드라마 자체는 병진이었지만;;;

     
    토요에츠는 환상인데, 기무라 요시노 드레스랑 베일 에라 -ㅅ-;;
    무슨 드레스가 60년대풍이야..

    영화를 제외하고 토요에츠 상대역으로 나온 배우들이
    기무라 요시노, 토키와 다카코, 나카야마 미호, 하세가와 쿄코, 후지와라 노리코, 칸노 미호,
    테라지마 시노부, 스즈키 호나미,  구로키 히토미, 히로스에 료코, 나츠카와 유이 등인데...
    저 중에선 역시나 기무라 요시노, 나카야마 미호, 토키와 다카코(<- 사랑한다고 말해줘 빠심으로;;)
    갠적으로 이 세명이 토요에츠랑 나름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러브레터 에서 나카야마 미호 이름도 '히로코'였군....(괜히 의미부여 ㄳ)

    덧붙여,
    토요와씨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고 싶으면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보고,
    연기가 아닌 비쥬얼에 취하고 싶다면 '에 아로르''자유연애'를 보라고 감히 추천한다.
    이유인 즉, 토요에츠의 휘몰아치는 정장간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

     


    이런 모습은 그저 새발의 피 ㄳ  그냥 우스운 정도 ㄳ
    우아한 기럭지와 핏트되는 쓰리피스 정장의 환상 궁합은 혼절 그 자체.


    상류층만이 입을 수 있었던 고급 양복을 입고 등장하는 모습에 눈이 즐거웠던 '자유연애'

    범수횽을 보면 남자들의 정장간지빨에 '기럭지'가 그닥 구애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정장간지엔 역시 적절한 기럭지와 적절한 황금비율이지...
    그런 의미에서 토요에츠는 수트를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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