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에 어서오세요~ 너무 늦은 여름의 귀향 (同窓会へようこそ~遅すぎた夏の帰郷, 1999)
감독 - 미나모토 다카시
출연 - 토요카와 에츠시, 카토 아이
호리프로가 제작하고 tbs에서 방영된 2시간짜리 특별 드라마로 당시 호리프로에서 밀어주고 있던
카토 아이와 파랑새 이후 2년만에 tbs 드라마에 복귀한 토요카와 에츠시가 주연한 작품.
대강의 시놉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사카키(토요에츠) 슌이치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두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던 중 고향의 모교에서 동창회를 한다는 명부를 받게된다.
그 명부를 보면서 옛 추억들을 생각하게 되고 첫사랑이었던 사치코도 떠올리면서 그녀와
만나기 위해 20년만에 고향으로 내려가지만 사치코를 너무도 빼닮은 그녀의 딸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미스테리와 멜로가 뒤섞인 내용의 드라마....
근데 정말 불행하게도 파일을 갖고 있는 녀석이 불량 파일을 갖고 있는건지 뭔지 다운을
받을 때마다 대략 40분에서 멈춰버리는 손상된 파일인지라 나도 40분까지밖에 못 봤다. 젠장..
솔직히 드라마 내용엔 그닥 관심은 없고, 대강 내용도 짐작이 되므로 안봐도 그만이지만
이 드라마속 토요카와씨의 아름다움이 저질화질속에서도 찬란히 빛나고 있어 너무 아쉽다.
94년부터 2000년까지는 완전 미모의 황금기였으니 말 다한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벌써 한달 째 안받아지고 있으니 뭐....40분까지만 봐야지 뭐 어쩌겠어..흙흙..
그냥 아쉬운대로 대강의 캡쳐로 만족하고, 성이 사카키(한자는 틀리지만;;)란 것에 만족 ㄳ
콘택트렌즈를 빼는 토요카와씨! 예쁜 속쌍커플이 돋보인다. 하앍하앍
딸과의 다정한 모습...하앙~
입술에 손을 대는 저 습관은 토요카와씨의 실제 습관인 것 같다.
여러 작품속이나 인터뷰나 사진들을 보면 저런 모습이 자주 눈에 띄므로....
이렇게 담배 피는 모습에 난 정말 환장한다. ㅠㅠㅠㅠㅠ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도 정말 많이 나왔던 모습인데...ㅋㅋㅋㅋ
카토 아이, 촘 많이 안타까운 배우 ㅠㅠㅠㅠ
하앍하앍....담배피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
그저 예쁘다....
요즘 명민좌 때문에 울희 토요에츠씨에게 넘흐 소홀한 것 같아서 올리는 포슷힝!
그나저나 이 아저씨는 질리지도 않는군화~~ 예전모습 보면 여전히 녹아버릴 것 같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