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부산 관객 5000명이 대열광!
토요카와 에츠시 x 야쿠시마루 히로코 x 유키사다 이사오
15일 영화제 최대의 야외 상영장에서 무대인사
애처가 공식 HP http://www.kondoha-aisaika.com
애처가는 일본에서 내년 1월 16일 개봉 예정인데요,
집영사(集英社)의 여성 만화잡지 'office YOU'에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연재가 결정됐다고 해요. 영화 개봉전에 단행본도 발행된다는데
역시 만화강국 일본답다는 생각이...;;
애처가의 주제가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노우에 요스이의
'붉은 눈의 크라운'으로 결정됐는데, 주제가부터 코믹 발행까지
애처가가 프로모션에 나름 준비를 많이 하는 것 같네요.
토요에츠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만 봐도.....ㄷㄷㄷ
뭐.. 솔직히 유키사다 감독의 역할이 컸으리라 짐작되지만,
토요카와씨가 본래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미리 스케줄이 잡혀있는
cm촬영이나 기타 등등을 제외하고는 외부활동을 전혀 안하신다고 해요.
때문에 현재 한창 차기작을 촬영하고 계셔서 일본 휀들조차
piff에 방문하실거란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능...;;
출품 결정되고나서 직접 사무소에 연락한 휀분도 일정이 빡빡해서
현재 참석여부는 확실치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었잖아요.
여튼... 애처가 잘됐음 좋겠어요. <- 결론은 하나죠..뭐..;;
- 토요에츠 팬피랑 2ch에서 주워들은 이야기
얼마전 '테츠코의 방'에 토키와 다카코가 출연했는데,
토요카와 에츠시 관련 이야기를 했었다고 해요.
'사랑한다고 말해줘' 촬영당시의 이야기를 했는데,
토요에츠가 스탭이나 다른 출연자와는 이야기를 잘 나누었지만
토키와 다카코에게는 늘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란 말밖에 안했다고 해요.
그러다 어느 날 '8화 대본 읽었어? 어떻게 생각해?'라고 갑자기 말을 걸어서
놀라갖고...또 토키와 다카코는 그닥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서
'어떨까요....' 뭐 이렇게 얼버무렸는데 그런 대화 이후에 또 말을 전혀 안걸었다고...;;
그래서 '20세기 소년'을 촬영할 때는 또 그런 작품관계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해서 대비를 했는데
막상 토요카와씨가 건넨 말은 '어디 괜찮은 맛집 아는 데 있어?' 뭐 이런 거였다고...;;
근데,, 좀 의외인 게... '사랑한다고 말해줘' 특전영상에서 토키와 다카코 인터뷰를 보면
토요카와씨가 실제로도 과묵하고.. 드라마속 코지처럼 말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면 어쩌나 했는데
굉장히 재밌고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말도 잘하는 분이라고 말했었잖아요.
인터뷰 당시 의상을 보면 3화 때 입었던 의상인데.... 뭘까요??
토키와는 그냥 토요에츠가 스탭이랑 떠드는 거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 사람... 은근 웃기는 인간이구나..
뭐 그렇게 느꼈던 걸까요?? 암튼... 그 인터뷰 보면서 둘이 친하게 잘 지냈구나 생각했는데...
그닥 대화가 없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토요에츠가 진짜 연기 잘하는 사람이구나 싶어졌어요.
상대배우와 딱히 교감없이 완전 역할에 몰입하는 그런 스타일 같다능...;;
하긴... 가위남 찍을 때도 워낙 말이 없어서 아소 쿠미코가 슬레이트 치는거 기다리는 동안
단 한마디도 안했었다고 폭로하고 그랬었잖아요.
낯가림이 워낙 심하신 분 같기도 하고... 근데 친한 사람들이랑은 또 굉장히
친하게 잘 지내는 것 같던데... 문득 토키와 다카코 얘기 듣다가...
테라지마 시노부랑도 사적인 이야기 절대 없이 연기 얘기만 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흐흣;;
뭐..테라지마랑 그런 관계라면 두말할 것 없이 대환영이라서..뭐..그렇네요.
여튼... 신비스럽고 도통 알 수 없는 그런 매력이 또 이분만의 매력인지라
간혹 이런 소식 듣고 그러면.. 더 좋아지고 그러네요. 후후~
참,, 그리고 토키와 다카코가 결혼했다고 합니다.ㄷㄷㄷㄷ
20일 나카츠카 케이시와 입적했다고...
2003년 게로파에서 알게된 후로 6년 열애를 했다고 하던데...
맛짱도 이미 결혼했고,,예전에 끝난 관계라곤 하지만 전 토키와가 결혼을 한다면..
오래전부터 염문이 있었던 맛짱이지 않을까 싶었던지라 이분의 뜬금없는 결혼이
초큼 당황스럽기도...;; 암튼 난 엄청 좋아하지만 울나라에서 일드좀 본다하는 분들에겐...
늘 비호감 배우중 하나인 토키와 다카코...ㅠㅠㅠ 행복하게 잘 살기를....
http://www.asahi.com/showbiz/news_entertainment/TKY2009102004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