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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웨이 - 오카다 마사키cinemook 2009. 9. 10. 12:37
너무 보고 싶었던 하프웨이를 며칠 전 드디어 보게 되었다. 하프웨이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클릭! 보고 난 후의 감상은.... 보기 전 찾아봤던 평대로... 알맹이보단 비주얼에 중점을 둔 그냥 예쁘장한 영화였다는 느낌일까나? 기여사님의 작품이었지만 기여사님만의 그런 느낌은 그닥 없었다. 역시 이와이 슌지에게 좀 많이 의존한 느낌이...물씬; 아이들의 연기는 나름 좋았다. 잔잔한 듯 무심한 듯 치는 대사들도 좋았고... 그냥 순수해지고 편안해지고 가끔씩 나른한 느낌도 드는 그런 자연스런 연출은 좀 맘에 들었다능... 허나 여주인공은 진촤 완전 캐짜증! 계속 징징대는 통에 짜증 나서 보다 꺼버릴 뻔 한 걸 우리 예쁜이 때문에 겨우 참았네. 후- 귀여운 매력도 있었지만...그리고 마지막에는 약간 애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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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 리즈adore stuff 2009. 9. 2. 22:35
R Y A N P H I L L I P P E & R E E S E W I T H E R S P O O N '플레전트빌' 시사회, 1998년 1월 '트와이라잇' 시사회, 1998년 2월 Showest , 1998년 3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뉴욕 시사회, 1999년 3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 1999년 3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00년 1월 블록버스터 시상식, 2000년 5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01년 1월 '노 브레인 레이스(Rat Race)' 시사회, 2001년 7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02년 1월 3rd Annual Back to School Night, 2002년 3월 Rape Treatment Center Benefit Brunch, 2002년 9월 LA 레이커스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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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최종장, 무대인사豊川悦司 2009. 8. 29. 21:10
20세기 소년 최종장 '우리들의 깃발' 무대인사 따끈따끈한 오늘 무대인사 모습! 늘 단정한 모습의 카라사와씨, 언제나 난해한 패션코드의 토키와씨, 갑자기 폭삭 늙어버린 듯한 츠감독님과...... 헤어스탈을 다시 확- 바꾸신 울희 토요카와씨~ 아아~ 갑자기 헤어스탈을 바꾼걸 보면 새로운 배역을 위한 변신 같다능.... 토요카와씨는 1/2장 무대인사 때와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친구 티셔츠와 청바지로 센스있게 코디했다. 1장 모습 / 2장 모습 갠적으론 2장 무대인사 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웠음. 1장때 모습이 워낙 충격적이라 그 대비효과로 더 돋보였을지도.... 이번 헤어스탈은 너무 단정해서 갠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다. 내 취향은 2장 무대인사 때(그러니까 쿨드래프트 cm 스타일)랑 사랑한다고 말해줘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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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7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9. 8. 29. 00:13
사랑한다고 말해줘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 [이제 수화 보는 거 지쳤어……] 눈물이 말라버린 듯한 히로코의 말은 코지의 가슴에 깊이 박혔다. 코지는 조용히 히로코에게서 몸을 일으켰다. 사소한 마음의 엇갈림으로 이렇게 히로코를 상처 입히고 자신도 상처입었다. 두 사람의 마음의 소리는 이대로 들리지 않게 된 듯했다. [왜 나에게는....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는 거야.] 혼자 남은 히로코는 중얼거렸다. 역시 그는, 히카루 쪽을 더 사랑하는 걸까.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 하지만, 몇 번이나 반문해봐도 같은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히로코는 느릿느릿 내일 센다이 공연에 갈 준비를 시작했다. 보스턴 백에 타월과 화장품, 대본을 넣었다. 코지가 준 세루리안 블루 그림물감을 넣으려다 망설인 끝에 그만두었다. 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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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머핀食 2009. 8. 23. 22:17
유통기한 하루 남은 크림치즈를 처치하기 위해 급히 구웠던 크림치즈머핀~ 달달하게 먹기 위해 먹던 초콜렛을 과감히 투하해서 구웠지만 굽던 도중 초콜렛은 녹아버려 시망;; 그래도 크림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찐-한게 먹을만 했다. (+) 리퍼러 검색어 통계를 보다 발견한 재밌는 검색어 '토요카와에츠시는 누구와 결혼했죠?' 이 검색어로 블로그를 방문한 분을 위해 간단히 답변을 남기자면..... 즈도 모른다능...흐흐흣;; 그냥 파랑새 촬영당시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여인네라고밖에..;; 뭐...그렇네요~ '-' (+) 이전 스킨이 촘 지루해져서 작년 이맘 때 쓰던 스킨으로 되돌렸다. 글고 바꾸는 김에 덧글창에도 토요에츠를 넣었다는..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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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 츠츠이豊川悦司 2009. 8. 20. 23:37
쿨릭 영상 보러 유툽 갔다가 득템했다. 토요에츠 cm중 레어급에 속하는 무려 세븐스타 cm! 세븐스타의 또다른 cm을 보려면 여기 클릭! 세븐스타 cm은 대부분 토요에츠가 연출했음. 핡~ 이 cm에선 반짝반짝 눈망울이 너무나 애틋하게 아름답다.ㅠㅠ 게닥 반지까지.... 내가 약지에 반지 낀 모습에 완전 환장하는 건 어떻게 알아서...하하핫;;;;; 덧붙여, 29일 시작하는 nhk 토요드라마 '재생의 마을'에 츠츠이 미치타카가 출연한다고 해서 홈페이지 구경갔다가.... 넘흐 멋있어진 츠츠이씨 짤방에 감탄 또 감탄하고야 말았다.ㅠㅠ 비록 드라마 스토리는 그닥 재미없어 보이지만... 츠츠이씨는 이쁘군하~ 일단 비주얼 체크할 겸, 1화는 예의상 봐야할 것 같다. 아~~ 토요에츠는 렌도라 안하려나..진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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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골 즉석메밀우동食 2009. 8. 19. 23:35
특유의 중독성 때문에 자꾸 생각나던 오목골에 대략 2년만에 댕겨왔다. 사실 빈양과 함께 가고 싶었지만 배신 때리고 이미 댕겨왔다고 해서.;; 오목골에 대한 좀 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ㄳ http://blog.naver.com/fluorescence/100063957672 국가대표 보고 거의 11시 넘어서 갔는데도 역시나 사람은 바글바글.. 이 집의 인기메뉴인 계란말이 김밥과 메밀우동. 메밀우동엔 튀김을 잔뜩 넣어 먹어야 한그릇 잘 먹었단 기분이 든다. T2 진촤 색감 별로고 사진도 별로고 맘에 안든다. 아무리 조명없는 실외에서 찍었다곤 하지만...뭐임? ㅠㅠ 글고,, 예전에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강해서였을까?? 기대 잔뜩하고 갔는데, 기대에 못미치고 옛날 맛이 안나서 촘 실망했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