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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 공개기념 라이브 - 야쿠시마루 히로코豊川悦司 2010. 1. 8. 11:53
薬師丸ひろ子 Songs 2010 ~今度は愛妻家公開記念~ - 2010.01.07, Grand Prince Hotel Akasaka 곱디고운 야쿠시마루 히로코씨는 앵콜 2곡 포함 총 13곡을 열창하셨고, 라이브 중반에 대략 20분가량 토요카와 에츠시 & 유키사다 감독 참여의 토크가 있었고, 토요카와씨는 보이는 대로 몸에 피트되는 타이트한 슈트에 넥타이 차림이셨다고... 그나저나 예쁜 눈 다 가리는 저놈의 선글라스좀 벗어주시지.... 어쨌거나 저는 그냥 촘 쳐울겠습니다. 아아~ 야쿠시마루상~~! 토크 중간 스크린에 야쿠시마루씨 예전 영화 영상들이 흘러나왔는데 '탐정이야기' 키스신을 보면서 토요카와씨가 '애처가'엔 키스신이 없었다며 하고 싶었다!드립을 치셨다고... :D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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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에츠님 신년인사豊川悦司 2010. 1. 5. 02:12
新年のご挨拶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昨年もたくさんの素敵な出会いがありました! 今年はどんな一年になるかとても楽しみです。 1月16(土)より映画「今度は愛妻家」が公開します。 是非、ご覧ください! 今年も皆様にいいことがありますように。 豊川悦司 신년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에도 많은 멋진 만남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일 년이 될지 매우 기대됩니다. 1월 16일 영화 '다음엔 애처가'를 공개합니다. 부디, 봐주세요! 올해도 여러분께 좋은 일이 있기를. 토요카와 에츠시 + P L U S + 올해도 밝은 미래를 찾아주시는 토요카와 에츠시 팬분들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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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식 이지훈adore stuff 2010. 1. 3. 22:22
황정음양의 휴대폰에 '개자식 이지훈'이라고 저장되어 있는 이순재 사장님의 막내아들이면서 초록병원 외과 레지 3년차 이지훈! 개자식 이지훈...아! 이번에도 완전히 낚여버렸다. 내 사실 지붕킥을 봤던 이유는 개그캐릭 정음이랑 하숙집 멤버들, 어리버리 보사마와 그런 보사마 혈압을 바짝바짝 올리는 세경이 때문이었거늘.. 이젠 완전 지정라인에 닥빙해서 완전 얘네 핥는 재미에 푹- 빠졌다.ㅠㅠ 거하킥 때는 러브라인을 너무 싫어해서 오히려 러브라인 강한 에피는 스킵했었는데... 아아~ 이지훈 때문에 미치겠다. EQ가 낮은 것만 제외하면 완전히 모든 여인네의 로망덩어리, 그 자체임. 솔직히 부족한 게 한 개도 없는 것 같어. 난 EQ 부족한 것도 맘에 든다. 앞으로 정음이가 많이 변화시킬 것 같음. 그리고 시청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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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파티食 2010. 1. 2. 23:10
맘이 맞는 지인들과 소박하게 과메기를 싸먹으며 새해를 맞이했다. '나'님이 만든 불고기당면찌개(?)가 비록 화상으론 맛없어 보이지만 완전 대히트였음! 구룡포에서 직접 공수한 쫀독한 과메기 과메기는 철마다 늘 먹곤 했는데, 이번에 먹은 게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최고였다. 'O' 아~ 하셈~ 아 침고여ㅠㅠ 내 권한으로 가요제전 못 보게 하고 아라시 볼려고 홍백전 봤다. 진탕 마시느라 보신각 종칠 때 새해소원도 못 빌었다는;; 올해는 제발 의지박약 병이 사라졌음 좋겠네... 근데 정말 2010년 맞어? 2010년 2010년 ㄷㄷㄷㄷㄷㄷ 꼬꼼화 시절엔 2010년엔 자동차가 날아다닐 거란 SF적 망상을 했더랬는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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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마루 데이!adore stuff 2009. 12. 29. 01:33
일요일, 야쿠시마루상 콘서트 티켓을 겟하기 위해 막판 눈치싸움을 펼치다 10,750엔 앞에서 결국 깔끔하게 포기하고 하루종일 야쿠시마루상 작품을 찾아봤음. 세일러복과 기관총, 1981년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작품이라곤 하나 도저히 취향에 안 맞아서 스킵하면서 겨우 봤음. 그래도 고딩 야쿠시마루님은 나름 신선했다. 메인 테마, 1984년 야쿠시마루씨가 부른 주제곡 메인 테마만 줄창 듣다가 영화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초반 충격과 공포의 빨간 양말 + 팔부바지 러쉬에 이걸 봐? 말어? 고민했었다는... 그래도 야쿠시마루씨가 꽤 귀엽게 나오길래 끝까지 보긴 했는데... 솔직히 영화 자체는 시대적 배경이 배경인 만큼 촌스럽긴 했으나 뭔가 독특했다. 스토리는 취약했지만, 볼거리는 나름 쏠쏠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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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사진豊川悦司 2009. 12. 18. 09:20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감상하실 수 있어효-) 카메라맨 류세이상이 토요에츠 팬피에 직접 올려주신 사진이에요. 95년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촬영할 때 찍은 화보로 TBS의 'LOVELY' 그리고 'TVガイド', 'ザテレビジョン'등에 실렸었다고... 이때의 토요카와씨는 정말 반짝반짝하네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색기가 공존하는 오묘한 느낌! 갠적으로 첫 번째 짤과 세 번째 빨간 계단에 앉아있는 짤이 너무 맘에 든다능... 제가 좋아하는 'LOVELY' 인터뷰의 이 짤도 류세이상 작품이었네요. 핡~ + 카메라맨이 직접 올린 사진이라 혹시 몰라 류세이상께 메일을 보냈더니 한국의 토요카와상 팬분들이 봐주면 더 좋다고 블로그에 올리는 걸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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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여름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09. 12. 15. 23:57
열여덟의 여름(十八の夏, 2006) 원작 - 미츠하라 유리 각본 - 와타나베 무츠키 (태양의 계절, 태양의 노래, 연공등) 연출 - 토요카와 에츠시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모아 만든 스페셜 드라마 '연애소설' '열여덟의 여름'은 이 스페셜 드라마속 에피소드중 하나로 토요카와 에츠시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원작으로 작가인 미츠하라 유리는 일본추리작가협회 대상을 수상했다고도 하는데... 솔직히 원작을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딱 평할 순 없지만 그냥 드라마로 봤을 때는 꽤 재밌었다. 물론 우리 토요에츠님께서 직접 연출을 하신 작품이기 때문에 나에겐 닥치고 재밌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서도... 열여덟 꼬꼼화 소년이 정체불명 연상의 여인을 흠모하다 좌절하고 괴로워하며 한뼘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