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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론 + 의형제cinemook 2010. 2. 25. 16:17
노전도사와 신세계 cgv에서 관람! 나의 의사를 묻지 않고 그녀 맘대로 예매를 해서 초큼 질알하긴 했으나 기대를 전혀 안 해서 그랬는지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공포 영화도 아닌 주제에 사람을 깜짝 놀래키는 장면들이 많아서 옆자리에서 같이 보던 여인네들도 중간중간 짜증을 많이 냈었다는... 노전도사는 말할 것도 없었음... 나란 여자도 제법 심약한지라 잔인한 장면이나 공포 분위기 한가득인 장면은 잘 못 보는 편인데 나보다 더 난리 부르스를 떨어서 그녀 옆에 있으니 내가 꽤 강인한 여성처럼 느껴졌다. 흐흣;; 모든 걸 다 떠나서 이 영화는 참치군의 비주얼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나란 여자... 아무리 냄비잡팬이긴 했어도 지조가 있는 여인네인지라 참치군의 온갖 유혹에도 쳇-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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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NG장면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10. 2. 14. 18:55
- 유툽에서 건져올린 '사랑한다고 말해줘' 완전 레어 NG장면 영상!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가버린 급행열차 때문에 쓰러지는 토요카와씨.....핡~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09.04.21 금쪽같던 유툽 영상이 삭제돼서 다시 업로드합니다. 조만간 설기념 '사랑한다고 말해줘' 미공개 영상도 자막포함 다시 올릴 생각이라능... 코지앓이 하시는 분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봐주세효- 아래는 오늘의 토요에츠 모습! 발렌타인 데이 기념 애처가 무대 인사를 또 하셨다능.... 대단하죠??? 영화가 선전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아쉬워요. 연휴는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일+일+일=노가다 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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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豊川悦司 2010. 2. 4. 00:17
부제 - 배부른 밤, トヨエツ에 관한 단상 Ⅲ 들어가기 전에 토요에츠에 관한 단상 Ⅱ를 언제 작성했는지 찾아보니 무려 2008년 5월이었다. 뻘글들만 쭈르륵 늘어놓은 단상이기 때문에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저 두 번째를 쓸 때만 해도 내 뇌용량의 87% 이상을 잠식하고 있던 '토요카와 에츠시'였기에 세 번째 단상도 곧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능... 하지만 이런저런 뻘글들은 이미 여러 곳에다 조잡하게 많이 배설해 놓은지라 이젠 별로 할 말도 없다. 다만 Lie Lie Lie를 보고 90년대 중반의 여리여리 늘씬하게 곱디고운 모습을 보면서 또 젊은 토요카와 에츠시에게 불타올라 파랑새를 조금 보았지만... 결국 Lie Lie Lie -> 97년 작품 -> 97년에는 파랑새도 찍으셨음 -> 파랑새 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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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덕후짓!adore stuff 2010. 1. 29. 21:53
오늘 지붕킥을 보면서... 아주 먼 옛날;; 사귀었던 님하가 문득 떠올랐다. 그 넘도 내가 깍듯이 존대하다 말까면 아주 환장했었더랬는데... 킁;; 결론은.... 지정 얘네들 이뻐 죽겠다. 얘네 뭐임? 응? 얘네 보면서 설레이는 난 또 뭐임? 영상은 있는 힘껏 덕후짓에 몸바쳐 얻은 결과물... 이쯤은 해줘야 오덕 소리 듣는거죠.ㅋㅋㅋ 그 리 고 하늘에서 내리는 2억개의 욕 욕이라는건 말이다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죽을 년 같으니 십장 개나리를 봤나 야이 십십 십장생아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개나리를 까라 에라이 쌍화차야 귤까라그래 옘병 땀병에 쑥뱅이 똥병이나서 그냥 죽는거여 이년아 손님 왜들 이러세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다 이런 나리 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를 봤나 새나리를 봤나 인간 봤나 개나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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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에츠 新CM!豊川悦司 2010. 1. 28. 23:09
전부터 토요에츠 팬피에서 cm 하나 찍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 작품이었나 보다. 글고 머리 볶으신 이유도... 바로 이cm을 위해서 볶으셨던 듯...ㅠㅠ NTT西日本「フレッツ光」의 새로운 캐릭터인 이노우에 마오, 토요카와 에츠시, 이시이 마사노리 토요에츠는 '빛으로 위원(光にして委員)'의 위원장을 맡으셨고, 이번 cm 컨셉도 soyjoy처럼 약간 코믹컨셉이신 것 같음. 2월 1일부터 '등장', '이사', '양판점' 3편이 차례대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http://news.walkerplus.com/2010/0128/21/ * 10.01.29 영상 업데이트 - http://www.youtube.com/watch?v=MSAOL6PKTKs 「フレッツ光」원래 나가사와 마사미가 했었던 cm이었는데 이번에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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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병의 생일食 2010. 1. 28. 19:47
생일에 맞춰 휴가를 내신 이일병님 덕분에 - 사실 음력 생일을 하는지라 지 생일인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생일이었던;; - 오랜만에 중식당 예약해서 가족 외식을 하려 했으나 그날이 올 들어 가장 무지막지하게 추웠던 날이어서 귀차니즘이 집안내력인 가족들답게 걍 집에서 조촐하게 때웠다능...;; 이일병이 좋아하는 도미노 쉬림푸스와 보쌈+족발세트와 함께! 모카 케익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줬더니만 딸랑 한 입 먹고 말아서 저 맛대가리 없고 느끼한 케이크를 또 내가 다 먹었네... 젠장;; 이러니 내가 피둥피둥 살이 찌는 거임...ㅠㅠ 아아~ 남은 음식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 신의 경지에 도달하고 시퍼... FILM SCAN l MINOLTA X-300 l PERUTZ Primer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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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오셨네!adore stuff 2010. 1. 27. 00:53
얼마 전 지른 물품들... 아이리버 spin mp3p나 pmp가 있었기 때문에 만일 지른다면 차라리 아이팟 터치를 살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쌩뚱맞게 질러버린 아이리버 스핀! 게닥 아빠님 것도 사드렸다능... 지르게 된 계기는 휴가를 나온 동생군 이일병님이 아이팟 터치와 스핀 사이에서 고민하시다 스핀을 지르고 사용하는 걸 보면서 가격도 갠춘한 녀석이 꽤 활용성이 있고만! 이란 생각이 들어서 온 가족이 함께 스핀을 지르게 되었다는...뭐...그런 이야기! 사실 내꺼는 중고로 지르고 아빠도 꼬셨으나,, 아빠는 중고가 찝찝하다고 하셔서-_-;; 그냥 새 걸로 사드렸다. 그런데 내가 산 제품이 워낙 새삥스런 A급이라서 아빠도 본인 제품과 헷갈려 하셨다. 걍 바꿔버릴 걸...아쉽다는...;; 배경은 요즘 꽂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