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카와 에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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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 근황?豊川悦司 2008. 5. 2. 20:07
토요카와 에츠시군과 오페라 「아이다」를 보러 오챠드홀에 갔다 왔습니다. 빗 속, 큰 두 명이(덧붙여서 그와는 신장이 같습니다) 오페라 감상은 어쩐지 조금 언밸런스하겠죠?(웃음) 그러나 훌륭했다! 아이다역 캐서린 넥스터드의 가슴을 울리는 가성은 물론 미니멀하게 의표를 찌르는 연출은 큐브릭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고 (최후는 소피아 코폴라로 끝나 버렸습니다만...) 오케스트라도 훌륭한 연주를 듣게 해 주었습니다. 그 압도적인 아름다움에 몇번이나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최근의 나는 댄스나 연극, 오페라나 전통 예능의 스테이지를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류 댄서, 배우, 가수들의 단련된 스토이시즘이 마음을 울립니다. 같은 스테이지에 서는 사람으로서 본받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능은 손에 넣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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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lways hungry.食 2008. 5. 1. 21:25
더럽게 맛없었던 세숫대야 냉면 -_-;; 얼마전 몸살로 이틀 앓아눕고 대략 4kg정도 빠졌었는데, 왠걸...요즘 다시 입맛이 되살아나면서 내 위가 호강하고 있다. ㅠㅠ 치즈케익부터 초콜릿까지 군것질들이 너무 땡긴다. 샤방샤방 이쁜 원피스들이 탐나고 성큼 다가온 무더위가 두렵긴 하지만,, 난 원래 그런 것들에 애써 무관심해지려 하는 인간이니까...뭐... 촘 슬프지만.. 아 진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휴~ 보는 곳 마다 이쁜 원피스들은 왜그리 많은지... 보기 거북하겠지만,, 걍..ㅋㅋㅋㅋㅋ 피곤할 것도 없는 주제에 흰자에 피멍든 것 마냥 저리 뭉쳤다. 뭔가에 너무 끝없는 버닝을 해대서 그런건가?? 한 번 뭔가에 빠지면 완전 또라이가 되는 나답게.... 또다시 찾아온 토요에츠주기에 난 토요에츠토요에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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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4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1. 21:05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토키와씨와 대면을 했다. 첫인상. 너무 너무 아름답다. 이런 예쁜 사람에게 보통의 친근한 아이 역이 나올까....불안해졌다. 周富德에서 중화요리를 먹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토키와씨는 꽤 익살꾼이다. 여드름 짜는 걸 좋아한다는 이야기로 마음이 맞아 분위기가 고조됐다. KOSE의 안테리제(강력팩) 이야기라던가. 키지마씨는 따라오지 못했다. O월 X일 촬영이 시작되었다. 리허설을 보러 갔다. 수화교실에 다녔다고 하는 토요카와씨는 수화에 막힘이 없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해 보여준다. 토키와씨는 촬영 장면이 많아 계속 도시락. 맛있는 음식은 周富德이후 먹지 못했다고 한탄한다. O월 X일 도리카무의 주제가 데모테잎이 완성되었다. 나는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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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3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1. 01:46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모험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쓸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다. 농아 토요카와 에츠시가 있는 듯 하다고 말한 건 나였지만 결정한건 물론 키지마씨다. 우리들은 모험을 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시청률 14%라도 괜찮아요, 라며 숫자귀신 키지마씨가 말했다. 모두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거 라고. 그 대신, 납득이 갈만한 좋은 작품을 만듭시다, 라고 그는 말했다. O월 X일 플롯(최종화까지의 흐름)을 만든다. OK가 나오지 않는다. TBS 회의실에서 아침까지 협의를 한다. 의견이 좁혀진다. 토요카와씨와 싸우는 것 같은 분위기가 된다. 키지마씨는 겁먹는다. 이미 열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토요카와씨도 아마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O월 X일 주제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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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2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4. 30. 15:02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토요카와씨로부터 자신이 농아역을 하면 어떨까라는 제안이 있다. 곰곰이 생각해보는 나. 그에 따르는 키지마씨. 고민하고 있는 나. 계속 여자아이가 말을 할 수 없어란 바람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토요카와씨는 여성팬이 많이 있다. 본인은 인기따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지만,(정말 그런 것에 무관심한 사람) 나는 tv를 봐주는 토요카와씨 팬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다. 토요카와씨 쪽을 농아역으로 하면 보기 흉하지는 않을까...라는 불안. 농아인 토키와씨를 지키는 멋진 토요카와씨를 생각했기 때문에.... 토요카와씨와 헤어진 후 들어간 가게에서 키지마씨가 갑자기 말했다. [말할 수 없는 토요카와 에츠시와 말하는 소노만마 히가시, 어느 쪽이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