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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낚은 코즈카!
    adore stuff 2008. 11. 17. 21:53
    SA 갈라 때까지만 해도 나에겐 거의 듣보잡이었던
    이 녀석이 드디어 움짤까지 생산해내게 만들정도로 날 낚아버렸다.


    앗흥~
    넘흐 귀엽군화~~


    이런 수줍은 듯한 미소가 내 모성본능을 무한정 자극 ㄳ


    아래 짤들은 주워온 것들~

    SA 쇼트전에 사토코치가 등 만져주던 모습.. 하앍


    점수보고 놀라는 귀여운 녀석..흐흣


    일본 내셔널 갈라 때 모습이라던데,,
    저땐 저렇게 들이대기도 잘하던 녀석이....ㅋㅋㅋ



    푸릇푸릇한 모습. 하앙~


    중고딩 웬만한 학교 츄리닝보다 못한 디자인의 프리 의상 ㅠㅠㅠㅠ
    피갤횽들 말대로 슬픈가지의 모습이다. ㅠㅠㅠ




    안경 낀 모습도 훈훈하군화~

    이녀석 경기들 다운받아 보면서 하앍대느라 야채번즈 발효되는 거 까먹고
    무려 2시간이나 방치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약간 떡같은 식감이 되어버림 ㄳ

    남동생이랑 89년생 동갑인데, 느낌이 다르다.
    오히려 동생이 코즈카보다 무려 10개월 늦게 태어났지만 동생 녀석보다
    울희 귀여운 코즈카가 더 파릇파릇하고 소년같은 느낌...후훗;;

    이 녀석 때문에 그파 남싱은 프리만 보려고 했지만 그냥 쇼트/프리
    다 보기로 했다. 여싱도 연아랑 옆집 아이 때문에 쇼트/프리
    그리고 미친 가격의 갈라까지....아놔...ㅠㅠㅠㅠㅠ
    뭐 일단 티켓팅에 성공해야겠지만 그파가 또 언제 우리나라에서 열리겠어.
    솔까말 웬만해선 이제 이런 국제경기 우리나라에서 안열렸음 좋겠다.
    빙엿 하는 짓거리들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쩝;;;

    암튼 코즈카...쿨릭 이후로 날 설레게하는 남싱의 탄생이군화~
    다카하시랑 챈 미안...그래도 난 코즈카...하아아아악


    + + + 덧 + + +
    pmp에 코즈카 지난 프로그램들로 꽉 채우고 영상들을 무한반복 했다.
    주니어 챔피언을 먹고 시니어 데뷔후 최강 남싱들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비록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세대교체후 놀라운 급성장에 진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점프 컨시도 너무 좋고, 또 같은 나라의 누구완 달리 정석 점퍼인 것도 맘에 들고..
    일본 남싱들은 다카하시를 비롯해서 점프 하나는 제대로 뛰는데 걔는 왜그런지 몰라..쯧!
    어쨌거나 코즈카를 아끼는 다른 눈화들의 말대로 샤이보이 캐릭터에 약간 능글맞은
    표현력만 보강한다면 이녀석은 반드시 큰 인물로 성장할 거라고 본다.
    2007 내셔널 갈라에서 새러데이나잇 피버 갈라 땐 관중 호응도도 이끌고 관중 무릎에 앉아서
    재롱도 피워갖고 아라카와 눈화를 깜짝 놀라게 한 걸 보면 이녀석도 그 수줍어하는 겉모습 뒤엔
    분명 드글드글 끓고 있는 무언가가 곧 용솟음 치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한다능....

    암튼 경기전 사토코치의 마지막 격려와 응원과 주문의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바로 등을 내어주는 그 모습과 그런 녀석의 등을 문지르면서 토닥여주는 사토코치의 모습...
    보면 볼수록 너무 마음에 든다. 흙흙.... 참 인터뷰 보니까 말은 또 어찌나 귀엽게 하는지..
    아 진촤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격하게 빠져들어서 미치겠네...
    다카히코...이런 눈화라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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