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바운드 (サウスバウンド, 2007)
감독 - 모리타 요시미츠
출연 - 토요카와 에츠시, 아마미 유키, 다나베 슈토, 마츠야마 켄이치오쿠타 히데오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토요카와 에츠시는 아나키스트 아버지, 우에하라 이치로역으로 열연.
23일 스크린샷을 저장해두고 리뷰를 써야지... 생각했는데,
영화가 내취향이 아니어서 그닥 쓸 말이 없다.
원작 소설도 보다 말아서...원작과 비교 하기도 뭔가 애매..;;
토요카와씨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아들 지로역의 다나베군과 마츠야마 켄이치의
연기가 나름 마음에 들었다. 묵묵한 듯 하지만 이치로와 쿵짝이 잘 맞는 아내역의
아마미 유키도 괜찮았고... 근데 영화자체는 별 매력이 없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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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와 친구 - 어린 것들이 훈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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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맞게 웃는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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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를 난감하게 했던 학교에서의 '넌센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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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였던가?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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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의 버러바른 듯한 일어가 정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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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분들이라면 윗 내용이 뭔지 아실 듯....
자상한 미소로 상대를 바라보는 저런 표정이 참- 좋다.
사우스 바운드를 촬영하면서 이 분이 서핑삼매경에 빠진 것 같다.
이분의 취미생활에 내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피부는 태우지 마세요..ㅠㅠㅠㅠ 피부 노화의 적은 자외선이라구요!! ㅠㅠㅠㅠ
※ 초콜렛님, '사우스바운드' 아직 못보셨다면 덧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