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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헛 홈서비스
    2010. 5. 20. 21:37


    의외로 피자는 그닥 안 좋아하지만, 가끔 땡길 때가 있다.
    그럴 때 먹어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능...

    스마트런치도 홈서비스가 된다고 해서 미니 피자 하나랑 샐러드만 시키려다
    반달피자가 갠춘하다길래 미니세트+버팔로윙 4조각을 시켜보았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반달피자가 매콤하니 입맛에 정말 딱 맞았다.





    무난한 리치 골드 수퍼슈프림 피자
    미니 사이즈라서 그랬는지 초큼 무리해서 3조각 먹었음. 후훗

    여튼 2-3인용으로 꽤 괜찮은 구성이었다. 가격 포함해서...



    *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했는데 좀 아플 거라고 해서 바짝 쫄았었지만
    전혀 네벌에벌 안 아파서... 에게 뭐야...겨우 이 정도였음?? 했는데
    문제는 맞고 나서 다음날 팔이 땡땡 뭉치고 욱신거려서 혼났다.
    원래 다음날 아픈 건가?



    *
    일본 친구 부탁으로 그녀의 한국인 친구에게 등기를 부치러 우체국에 갔었는데
    보내는 사람 이름을 내 이름이 아닌 친구 이름으로 썼더니만
    우체국 직원분이 나를 일본인으로 오해하고는 발음에 꽤 신경 써서
    또박또박 천천히 설명해주고 굉장한 친절을 베풀어주셨다.
    그래서 난 배웅받는 순간까지 한국어를 촘 잘하는 일본인인 척 했다.
     


    *
    섬유질 마스카라의 최고봉 fiberwig 마스카라... 과연 최고였다.
    헌데 이걸 발랐더니만 눈이 금방 피로해지고 따끔거리는데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섬유질이 다크서클에 뚝뚝 떨어져 붙는다.
    그래도 클렌징 간편하고 속눈썹 붙인 듯한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그런 단점은 그냥 개나 주고 열심히 떡칠할 생각.



    *
    한여름 날씨 짜증 난다. 게닥 볼 일 때문에 가장 더운 낮에 외출해서
    누군가를 2시간 가까이 기다렸더니만 더 피곤하고 지치는 듯.
    개념작이라는 '마더'나 보면서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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