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가와 에리코
-
이런저런 이야기豊川悦司 2010. 3. 3. 12:48
위 짤은 얼마전 tbs 프로듀서 쇼노 지로씨 환갑 파티 때 모습이라고... 쇼노 지로씨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비롯, tbs 인기 드라마의 간판 프로듀서로 유명한 분! 파티에 기타가와 에리코를 비롯해서 유명 배우들이 참석한 것 같더라능... 사진은 사노 시로씨 홈피(아래 링크 첨부)에서 몰래 퍼왔어요. ^^;; http://www.kisseido.co.jp/zakki/zakki1003.html 그리고 기타가와 에리코 여사님 블로그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우선 토요카와상 시대극 촬영은 이미 마치셨고 새로운 영화 촬영중인가봐요. 시대극 영화는 7월 10일 개봉 예정이라고... http://www.torisashi.com/ 공식 홈페이지 가면 티저 예고도 잠깐 볼 수 있는데 그닥 땡기진 않는다능..-_-;..
-
하프웨이 - 오카다 마사키cinemook 2009. 9. 10. 12:37
너무 보고 싶었던 하프웨이를 며칠 전 드디어 보게 되었다. 하프웨이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클릭! 보고 난 후의 감상은.... 보기 전 찾아봤던 평대로... 알맹이보단 비주얼에 중점을 둔 그냥 예쁘장한 영화였다는 느낌일까나? 기여사님의 작품이었지만 기여사님만의 그런 느낌은 그닥 없었다. 역시 이와이 슌지에게 좀 많이 의존한 느낌이...물씬; 아이들의 연기는 나름 좋았다. 잔잔한 듯 무심한 듯 치는 대사들도 좋았고... 그냥 순수해지고 편안해지고 가끔씩 나른한 느낌도 드는 그런 자연스런 연출은 좀 맘에 들었다능... 허나 여주인공은 진촤 완전 캐짜증! 계속 징징대는 통에 짜증 나서 보다 꺼버릴 뻔 한 걸 우리 예쁜이 때문에 겨우 참았네. 후- 귀여운 매력도 있었지만...그리고 마지막에는 약간 애절해..
-
하프웨이(ハルフウェイ)cinemook 2009. 3. 10. 00:45
하프웨이, 기타가와 에리코와 이와이 슌지의 만남 일본에서 사랑의 신이라고 칭송받는 각본가 기타가와 에리코(일명 기여사님)의 첫 감독 데뷔작이다. 이와이 슌지는 프로듀서로 참여했음.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는 이곳에서! 청춘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영화도 그렇게 끌리지는 않는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청춘물들이 대부분 나랑은 코드가 안맞았다. 걔중에 그나마 맘에 들었던 영화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랑 연공인데, 연공은 내용 자체는 3류 쓰레긔라고 엄청나게 까대면서도 오직 미우라군 때문에 오덕거리며 주변인들에게 추천까지 해대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부끄;;) 여튼 그러한 취향으로 이 영화도 그저 스킵해야할 청춘물이긴 하지만, 기여사님이 각본과 감독을 도맡아 했다는 이유만으로 ..
-
making diary #7, 終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6. 01:37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10월 22일 최종회가 끝나고부터 벌써 한 달이 흘렀다. 솔직히 말해, 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관한 걸 얼마동안 이야기하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았다. 하고 있는 동안 정말 혼신을 다했기 때문에 (자는 동안에도 코지와 히로코 꿈들만 꿨다) 이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건 아닐까 무서웠던 것이다. 그러나, 다음 일이 벌써 시작돼 가고 있다. 함께했던 스텝이나 캐스트의 대부분이 벌써 다음 일에 착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두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빠져나오는 게 힘들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전원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했던 것이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시나리오집 출간이 결정됐을 때보다 비디오화가 결정됐던 쪽이 훨씬 기뻤다. 좋은 드라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