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Avatar, 2009)
내 취향이 아닌지라 열풍을 몰고 온 영화라 할지언정 안보고 스킵하려고 했으나,
자꾸 보자고 해서 봤는데....역시나 내 스탈은 전혀 아니었다.
그 많은 관객 중에서 중간에 졸아버린 인간은 아마 나뿐이었을지도...
영상미는 굉장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취향이 아니라면 그닥;;
파라노말 액티비티 (Paranormal Activity, 2007)
역시 하도 보자고 해서 봤는데, 지루해서 욕나올 뻔 했다.
그래도 꽤 신선한 장르라는 건 인정하고, 마지막 부분에선 촘 많이 놀랐;;
아마 졸고 있어서 더 놀란 걸지도 모름. 글고 그 장면마저 없었으면 진짜 쌍욕할 뻔했음.
덧붙여, 자가 촬영이란 독특한 이 영화의 촬영기법을 보면서
흡사 야동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 난 진짜 썩었단 뜻이겠지??
아..뭐..초반에 잠깐 얼핏 언뜻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뭐...그렇다고;;'cinem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 속으로 (4) 2010.05.17 평행이론 + 의형제 (6) 2010.02.25 하프웨이 - 오카다 마사키 (6) 2009.09.10 하프웨이(ハルフウェイ) (10) 2009.03.10 애프터스쿨(アフタ-スク-ル) (9) 200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