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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유형지 특전영상
    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10. 3. 21. 23:43
    愛の流刑地特典 - もうひとつの愛の流刑地


    사실 캡쳐짤 후보정은 귀찮아서 잘 안 하는 편인데, 위 짤을 보자마자 왠지 해야만 할 것 같아서리...
    원본은 피부톤이나 여러모로 참 안습이었는데 표정만큼은 너무도 맘에 들었기 때문에...:)

    '토요에츠 나이트'에서 보다가 테라지마 시노부와의 격한 러브씬이 갑툭하는 바람에
    볼 마음을 싹- 접게 만들었던 사랑의 유형지 특전영상이다.
    예전에 휙휙 스킵하며 보다 캡쳐해놓았던 짤들을...언젠가 포스팅 해야지...하고
    맘먹고 있었는데, 요즘 토요에츠 작품 카테고리 업뎃이 초큼 뜸한 것 같아 올려봅니다~


    테라지마 시노부 마지막 촬영 날 토요에츠가 선물을 전달하자 무지 좋아하고 있는 모습.
    토요카와씨가 직접 준비했다기보단 제작진에서 준비한 선물을 그냥 전달만 한 거라능...
    테라지마 시노부는 나에게 있어 참 엄청난 비호감이었는데 나도 많이 관대해졌구나..흐흐;;
    이젠 미운 정이 들었는지 가끔 예뻐 보이기까지 한다. 뭐..배우로선 매력이 많은 사람이니까...


    테라지마 시노부에 관한 마지막 소감을 피력하고 있는 토요에츠!
    여기서 또 유머러스하게 인간으로선 별로이지만 배우로선 정말 훌륭하다는 식의 멘트를 치자
    테라지마가 저렇게 째려보는 것임. 역시 귀여운 토요카와씨~!
    그리고 둘이 손잡고 만면에 미소를 띤 채 행진하듯 촬영장을 빠져나가는데...
    저 장면에서 참 쿨하고 싶었지만 부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는... 젠장...ㅠㅠㅠㅠ
    나도 손 한 번 잡아보고 싶어효ㅠㅠㅠㅠㅠ


    아래부터는 '또 하나의 사랑의 유형지'편으로 본편에서는 편집된 미공개 장면임.


    이 장면이 부러우면서도 참 맘에 들었다. 왠지 두 사람의 모습이 예뻐 보였음.
    게닥 토요에츠는 헐벗고 있어서...느하하하핫;;;
    허나 막판엔 테라지마가 저 좁은 욕조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또 나의 눈에서는 화염이;;


    중년 남성의 섹시함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 너무 중후하고 멋있었다.
    사랑의 유형지 때까지는 진짜 몸매나 피부톤이나 그럭저럭 양호하신 편이었는데...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모습


    아후...나를 미치게 하는 저 담배피는 모습..ㅠㅠㅠㅠㅠㅠ


    뿌우~ 하는 것 같은 입 모양이 귀여워서....


    예쁘지 않나요?? 이 짤 보정하면서 녹아들었다는....
    토요카와씨의 저런 애잔한 눈빛이 너무 좋다.


    애증의 테라지마 시노부! 이젠 초월했기 때문에 이런 모습도 맘 편히 볼 수 있음;;


    짠~했던 장면


    솔직히 이 장면에선 좀 웃었다. 이 바로 다음 장면은 풀샷이었는데...
    다리 들고 저 춤추는 모습이 너무 깨서...하하;; 허나 복근은 예술! 저 나이에 저런 복근 쉽지 않으니까...


    바로 위 장면을 보고 쳐웃었던지라 이 모습에도 감정이입이 안되더라능...



    '사랑의 유형지'가 흥행에 성공도 했었고, 여러 가지 홍보 이벤트도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신칸센을 타고 토요에츠가 전국순회를 하는 이벤트였다.
    위 모습은 아마 후쿠오카에 갔을 때였나? 암튼 그때 모습인데...
    우수에 젖은 듯한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글고 저 이벤트 중, 토요카와씨가 어느 도시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무대 인사를 하고 내려올 때 어떤 팬이 선물을 주니까 엉겁결에 그 선물을 받아들고
    나올 때 또 다른 팬이 악수하자면서 손을 내미는데 그냥 쓱- 지나치는 거다.
    그리고 뭐였지?? 하면서 뒤를 돌아다 보긴 했는데 다시 가서 잡아주긴 뭐했는지
    그냥 돌아보고 나가고... 뒤에 있던 경호원이 바로 그 팬 제지하고... 진짜 내가 다 뻘쭘했다.
    그러면서.. 지난 번 부산에 왔을 때.. 만약 악수 요청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쓱- 지나갔음
    얼마나 뻘쭘했을까... 그냥 얌전히 얼굴만 감상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그랬음.

    근데 울희 토요카와씨 그렇게 매정한 사람은 아니에효~ 아마 바빠서 그냥 지나쳤을거라능..ㅋㅋㅋ
    하지만 만일 또 토요카와 에츠시를 실제로 볼 기회가 온다면 악수 요청은 못 할 것 같다.
    아...진짜 내가 10대라면 민폐 따윈 개나 주고 무대뽀로 품에도 막 앵기고 그랬을텐데..ㅠㅠㅠㅠㅠ


    여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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