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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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리브더퀸!adore stuff 2010. 2. 28. 23:30
(클릭해서 보세효~) 모든 사진들이 전부 화보이고 예술이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감동 받았던 사진! + 분명 똑같은 공군 약복인데, 내 동생넘은 왜 요런 맛이 안 나고 걍 경비 아저씨 삘이 나는 걸까... . . . 역시 손이조(손님 이건 조인성이에효!)겠지... ㅠ_ㅠ ++ 봉숙이네가 연아 다큐를 만들었다길래... 난 이전 종달새의 비상 퀄리티의 다큐를 뽑았는 줄 알고 잔뜩 기대하고 TV앞에 붙어서 경건한 마음으로 봤더니만.... 무슨...이거 연아 다큐멘터리 맞음?? 마오 다큐 아니고??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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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에츠 나이트!adore stuff 2010. 2. 25. 23:17
'토요에츠'를 매개로 친분을 쌓은 K양이 지난주 한국에 놀러 왔었다. K양의 중국인 친구로부터 그닥 별 볼 일 없는 내 블로그를 소개받아 메일을 보낸 뒤부터 꾸준히 메일과 미소년 채팅으로 점점 친해지게 된 그녀는 나와 동갑인데다 공통 관심사(토요에츠)가 있다 보니 국적을 초월해 알토란같은 친분을 쌓게 되었다. 메신저에서 만날 때마다 늘 날이 새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던....ㄷㄷㄷㄷ 그러면서 우리의 원대한 계획은 언젠가 직접 만나서 밤새도록 토요에츠를 보는 그야말로 덕질의 최고봉인 '토요에츠 나이트'를 하자는 것이었는데... 비록 계획은 세웠지만 과연 그날이 언제가 될런지는 알 수 없었고 딱히 정하지도 않았었다. 그러던 중, 추진력 짱인 K양이 한국에 놀러 온다는 말을 꺼냈고 그 순간부터 모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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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덕후짓!adore stuff 2010. 1. 29. 21:53
오늘 지붕킥을 보면서... 아주 먼 옛날;; 사귀었던 님하가 문득 떠올랐다. 그 넘도 내가 깍듯이 존대하다 말까면 아주 환장했었더랬는데... 킁;; 결론은.... 지정 얘네들 이뻐 죽겠다. 얘네 뭐임? 응? 얘네 보면서 설레이는 난 또 뭐임? 영상은 있는 힘껏 덕후짓에 몸바쳐 얻은 결과물... 이쯤은 해줘야 오덕 소리 듣는거죠.ㅋㅋㅋ 그 리 고 하늘에서 내리는 2억개의 욕 욕이라는건 말이다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죽을 년 같으니 십장 개나리를 봤나 야이 십십 십장생아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개나리를 까라 에라이 쌍화차야 귤까라그래 옘병 땀병에 쑥뱅이 똥병이나서 그냥 죽는거여 이년아 손님 왜들 이러세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다 이런 나리 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를 봤나 새나리를 봤나 인간 봤나 개나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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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오셨네!adore stuff 2010. 1. 27. 00:53
얼마 전 지른 물품들... 아이리버 spin mp3p나 pmp가 있었기 때문에 만일 지른다면 차라리 아이팟 터치를 살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쌩뚱맞게 질러버린 아이리버 스핀! 게닥 아빠님 것도 사드렸다능... 지르게 된 계기는 휴가를 나온 동생군 이일병님이 아이팟 터치와 스핀 사이에서 고민하시다 스핀을 지르고 사용하는 걸 보면서 가격도 갠춘한 녀석이 꽤 활용성이 있고만! 이란 생각이 들어서 온 가족이 함께 스핀을 지르게 되었다는...뭐...그런 이야기! 사실 내꺼는 중고로 지르고 아빠도 꼬셨으나,, 아빠는 중고가 찝찝하다고 하셔서-_-;; 그냥 새 걸로 사드렸다. 그런데 내가 산 제품이 워낙 새삥스런 A급이라서 아빠도 본인 제품과 헷갈려 하셨다. 걍 바꿔버릴 걸...아쉽다는...;; 배경은 요즘 꽂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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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식 이지훈adore stuff 2010. 1. 3. 22:22
황정음양의 휴대폰에 '개자식 이지훈'이라고 저장되어 있는 이순재 사장님의 막내아들이면서 초록병원 외과 레지 3년차 이지훈! 개자식 이지훈...아! 이번에도 완전히 낚여버렸다. 내 사실 지붕킥을 봤던 이유는 개그캐릭 정음이랑 하숙집 멤버들, 어리버리 보사마와 그런 보사마 혈압을 바짝바짝 올리는 세경이 때문이었거늘.. 이젠 완전 지정라인에 닥빙해서 완전 얘네 핥는 재미에 푹- 빠졌다.ㅠㅠ 거하킥 때는 러브라인을 너무 싫어해서 오히려 러브라인 강한 에피는 스킵했었는데... 아아~ 이지훈 때문에 미치겠다. EQ가 낮은 것만 제외하면 완전히 모든 여인네의 로망덩어리, 그 자체임. 솔직히 부족한 게 한 개도 없는 것 같어. 난 EQ 부족한 것도 맘에 든다. 앞으로 정음이가 많이 변화시킬 것 같음. 그리고 시청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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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마루 데이!adore stuff 2009. 12. 29. 01:33
일요일, 야쿠시마루상 콘서트 티켓을 겟하기 위해 막판 눈치싸움을 펼치다 10,750엔 앞에서 결국 깔끔하게 포기하고 하루종일 야쿠시마루상 작품을 찾아봤음. 세일러복과 기관총, 1981년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작품이라곤 하나 도저히 취향에 안 맞아서 스킵하면서 겨우 봤음. 그래도 고딩 야쿠시마루님은 나름 신선했다. 메인 테마, 1984년 야쿠시마루씨가 부른 주제곡 메인 테마만 줄창 듣다가 영화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초반 충격과 공포의 빨간 양말 + 팔부바지 러쉬에 이걸 봐? 말어? 고민했었다는... 그래도 야쿠시마루씨가 꽤 귀엽게 나오길래 끝까지 보긴 했는데... 솔직히 영화 자체는 시대적 배경이 배경인 만큼 촌스럽긴 했으나 뭔가 독특했다. 스토리는 취약했지만, 볼거리는 나름 쏠쏠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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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마루 히로코adore stuff 2009. 11. 1. 19:41
얼마전 야쿠시마루 히로코 세일러복과 기관총이란 리퍼러 검색어를 보고 호기심에 역검색을 해봤는데.... 세일러복과 기관총은 몇년 전에 나가사와 마사미가 주연했던 드라마인줄로만 알고 있다가.... 완전 충격! 81년작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에서의 야쿠시마루씨! 약간은 중성적인 듯한 미소녀 모습에 그냥 빠져들었다. 위 사진이 포스터를 장식했던 바로 그 사진임.. 또다른 짤들 역시 미소녀 향기를 풀풀 풍기고 있다. 사실 야쿠시마루씨는 1리터의 눈물에서 처음 봤기 때문에;; 물론 그 전에도 보긴 했지만 임팩트있게 다가온 건 1리터의 눈물이라서 푸근한 모친의 이미지가 강했었다. 해서..윗 짤들 보고 진촤 전율이 흘렀다능.. 애처가 크랭크인 인터뷰 때 토요카와씨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만났을 때는 야쿠시마루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