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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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을 만나다adore stuff 2009. 10. 27. 00:50
제목이 뭔가 좀 그럴싸해보이지만,, 그냥 보기만 했어도 만난건 사실이니까...흐흣 호우시절 오픈토크에 정우성이 온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애처가를 보러 얼렁 가야한다는 사실에 급급해서 잊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천화님을 위해서 장감독님에 대해 작은 흔적이라도 남기고자 다시 피프빌리지로 향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어서 보니까 오픈토크 준비중! 잠깐이라도 우성씨를 보고 갈까 말까... 잠시 갈등 때리다가 이왕 부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 없지... 우성씨 얼굴'만'이라도 보고가자 결론을 내림. (그나저나 천화님... 장감독님의 흔적은 저것밖에....흙흙) 오픈토크는 7시에 시작인데 10분전에 도착한지라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정우성이 등장하자 앞에 있던 고딩아가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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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앓이adore stuff 2009. 9. 16. 10:33
아이돌 취향은 아닌데, 지난주부터 계속 눈에 밟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는.... f(x)의 호박보석 엠버! 여아이돌은 그나마 예쁜척하는 애들쪽이 취향이라 보이쉬한 엠버에게 왜이렇게 끌리는건지....나도 잘 모르겠으나 여튼 애가 아주 귀엽고 예뻐서 미치겠다. 핡; 내가 아이돌 그것도 여아이돌 특정멤버의 직캠이나 직찍 찾아보면서 하앍대며 침흘릴줄이야.... 진촤 내가 10년만 어렸어도 완전 격하고 적극적인 여덕으로 레벨업했을지도;; 귀여운 엠버! 내눈엔 세명중 엠버가 젤 예뻐보이고 절세미녀 ㄳ 진촤 귀여워서 미치겠다ㅠㅠㅠㅠ 이건 뭐....만화캐릭터같은 그런 소중한 깜찍함... 여덕들 양산에 큰 공을 세웠던 모자 던지기 움짤... 아...진짜 엠버야... 참을 수 없을만큼 격하게 멋지군하...ㅠㅠㅠㅠ 엠버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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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 리즈adore stuff 2009. 9. 2. 22:35
R Y A N P H I L L I P P E & R E E S E W I T H E R S P O O N '플레전트빌' 시사회, 1998년 1월 '트와이라잇' 시사회, 1998년 2월 Showest , 1998년 3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뉴욕 시사회, 1999년 3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 1999년 3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00년 1월 블록버스터 시상식, 2000년 5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01년 1월 '노 브레인 레이스(Rat Race)' 시사회, 2001년 7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02년 1월 3rd Annual Back to School Night, 2002년 3월 Rape Treatment Center Benefit Brunch, 2002년 9월 LA 레이커스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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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덕후짓!adore stuff 2009. 5. 22. 13:18
오랜만에 또 가열차게 덕후짓 ㄳ 애절했던 경종과 수의 럽스토리 편집뮤비...ㅋㅋㅋ 꽃보다 경종 보면서 계속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더랬는데, 맘먹은 김에 해치웠다. 비록 만족스럽진 않지만...그래도.. 그림만 봐도 예쁜 사람들이라.... 그리고 디시 인터뷰 하신 갤질덕후 처로신! 기자횽이 질문 수집해서 여러개 뻘질문을 날렸더랬는데... 3개나 간택됐다능..하아~ 개념 인터뷰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 클릭해서 보긔... 사진들도 다 예술이고...진촤 미치겠다..ㅠㅠㅠㅠㅠ - 그렇다면 가장 작업하기 힘들었던 작품은요? (디시이용자 '김토벤'님) 최철호 : '썸머타임'이죠~ (웃음) 돈 때문에 찍은 작품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남 앞에서 벗는다는 게 정말 극한의 스트레스였어요. 처음에도 말했지만 제가 낯가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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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로신이라 불리운 사나이adore stuff 2009. 5. 17. 23:07
천추태후에서 고려 5대 국왕인 경종을 연기하며 '그냥' 배우 최철호에서 처로신으로 거듭나신 분. 처로신으로 활활 타올라 검색질하며 알게 됐는데,, 사실 그 이전에도 처로신으로 불리웠다고... 일찍이 야인시대 신마적 때 부터 카리스마 강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었고, 이후 사극들에서도 후덜덜하게 존재감 강한 캐릭터로 어필했었다고 하나......당시엔 관심이 없었으니.....ㅠㅠㅠㅠ 솔직히 최철호란 배우는 내게 '썸머타임'에서 못된 남편,(이라곤 하지만...사실 영화는 엑기스-_- 만 봤던;;) 아침 드라마에서 악역했던 배우...뭐 이런식의 편견이 있었던지라.. 호감을 가질래야 가질 수가 없었다. 허나 내조의 여왕에서 말끔하고도 환상적인 비쥬얼을 뿜어내는 자태(사우나 씬)를 보며 급호감을 갖고 내 잡휀레이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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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아저씨!adore stuff 2009. 4. 26. 23:45
드디어 내일부로 군바리가 되시는 우리집 막내! 솔직히 아직까진.... 녀석이 반삭을 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감이 안난다. 내일도 녀석이 집에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 캄보디아 여행에서 또 본인 나름의 간지샷을 담고 돌아온 동생님... 본인이 꽤 만족해 하는 것 같아 살짝 올려본다...흐흣;; 여행갔다 돌아온지 얼마 안돼서 방도 녀석의 이런저런 물건들로 너저분한데,,, 내일은 녀석이 남기고 간 소지품들을 보면서 아마 많이 허전할 것 같다. 후- 그나저나 전자시계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미리 전자시계 하나 사둘걸...후회가 된다. 해준 거라곤 그저 미피의 게살콤비 피자뿐...ㅠㅠ 나중에 50일 휴가 나오면 눈화가 많이 챙겨줄께... 멋진 공군으로 거듭나라! (조인성 못만나는 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