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토요카와 에츠시 소식!豊川悦司 2010. 7. 5. 15:40
NHK 대하 드라마 소식 꺅~~~~~~~~~~~~~~~~~~~~~~~~~~~~~ 우에노 주리가 히로인인 2011년 NHK 대하 드라마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 토요카와 에츠시가 오다 노부나가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네요!!!!!!!!!! 上野樹里さん主演のNHK大河ドラマ「江 姫たちの戦国」の男性出演陣13人が5日、明らかになった。江の夫となる徳川秀忠を向井理さん、父浅井長政を時任三郎さん、おじ織田信長を豊川悦司さん、豊臣秀吉を岸谷五朗さん、徳川家康を北大路欣也さんが演じる。 우에노 주리가 주연하는 NHK 대하드라마 '고우 공주들의 전국'의 남성출연진 13명이 5일 발표됐다. 고우의 남편이 되는 도쿠가와 히데타다에 무카이 오사무, 아버지 아자이 나가마사에 토키토 사부로, 외삼촌 오다 노부나가에 토요카와 에츠시, 도요토미 히데요시..
-
의정부 오리타운食 2010. 7. 4. 19:03
어릴 적 처음 먹었던 오리 고기에서 너무 강한 냄새가 났던 바람에 내게 오리 고기는 잡내 쩌시는 고기란 강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래서 지난 겨울, 냄새없이 굉장히 맛있는 오리 고기님을 접하기 전까지는 꾸준하게 삼겹살님과 치킨님이 진리였었다. 바로 이 집의 양념 오리 불고기가 나에게 오리 고기의 참맛을 일깨워 줬더랬음;; 여기는 오리 고기뿐만 아니라 부추 무침이 아주 끝내주게 맛있어서 얼마전 여행 가기 전에 그 부추 무침이 너무 땡겨서 다녀왔었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온 뒤 또 오리가 급 땡겨서 방문했던 오리 고기로 유명한 의정부의 오리타운! 회전숯불구이는 처음 먹어 봤는데, 앞으론 양념된 오리고기는 못 먹을 것 같다. 잡내 없이 담백한 맛에 완전 매료되어 버렸다능.... 가게 내부에 대나무를 심고 작게..
-
맥도날드 홈서비스食 2010. 5. 26. 21:21
요즘 만사가 귀찮아서 정크푸드에 영혼을 팔았다. 먹는 것도 좀 귀찮아졌으면 좋겠는데.... 맥도날드 홈서비스는 처음이었는데 테이크아웃 해오는 것과 별 차이 없었다. 감자튀김이나 햄버거, 음료등의 상태가.... 귀찮은 이들에게 강추! 부실한 빅맥-_-;; 내 사랑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요건 k-x의 크로스프로세스로 찍어 본 것... 이 기능 꽤 재밌다. 난 요런 색감을 촘 좋아한다능... 감자튀김도 그닥 눅눅하지 않았다. 뭔가 초큼 부실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상하이 치킨버거는 역시 맛있고나! 입가심으로 맥플러리~ 요즘 미쳤는지 쿠앤크 아이스크림 한 통을 눈 깜짝할 사이에 비워대고 있다.ㅠㅠㅠㅠ 쿠앤크는 뭐니뭐니해도 빙그레 쿠앤크가 젤 맛있는 것 같다능... 쿠키 덩어리도 크고... 다이어트 하려고 ..
-
무로이x토요에츠의 대담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10. 5. 25. 00:50
무로이 시게루의 베스트 프렌드 - 豊川悦司 무로이 확실히 오사카 출신이죠. 몇 살까지 오사카에 있었어? 토요카와 일단 열여덟 살 까지는 있었지만, 소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치바(千葉)현 마츠도(松戶)에 살았어요. 근데 전교생에게 말하는 문제가 크잖아요. 마츠도에서는 간사이벤을 바보취급 하니까...그래서 오사카에 돌아가서는 이번엔 표준어를 말하는 이상한 녀석이 왔다 같은 느낌이 되어 싸움은 잘했었네요. 무로이 겉모습은 지금과 그렇게 변하지 않았어? 토요카와 아뇨. 뚱뚱했어요. 무로이 거짓말! 몇 살까지? 토요카와 중1때까지였나... 어쨌든 소학교 때는 공식적인 비만아로 굉장히 뚱뚱보였어요. 어머니가 학교에서 칼로리표 만든 걸 받았었으니까요. 150cm에 70kg 근처였으니 체중은 지금과 그..
-
청춘의 문 - 치쿠호편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10. 5. 23. 00:21
TBS의 50주년 특집극으로 2005년 방송됐던 '청춘의 문-치쿠호편' 토요카와씨 캐릭터는 탄광의 우두머리, 이부키 쥬조로 의협심 강한 큐슈 남자의 강한 카리스마를 뽐냈지만, 극이 시작하고 대략 30분도 안되어 비극을 맞이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나도 딱 그 부분까지만 봤다는;; 이부키 쥬조의 아들, 이부키 신스케로 사실 이꼬마가 거의 주인공이라고 보면 됨. 볼살이 통통한 게 귀여웠다. 토요카와씨랑 같이 감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귀여웠음. 이부키 쥬조의 아내, 타에역의 스즈키 쿄카. 빚 때문에 술집에서 일하는데 쥬조가 첫눈에 반해 신스케의 엄마로 낙점하여 술집에서 데려나간다. 카리스마 있게 타에를 데려 나가려는 토요에츠씨. 뒤에 꼬마는 잠들어 있어야 했지만, 여기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던지라 토요카와..
-
피자헛 홈서비스食 2010. 5. 20. 21:37
의외로 피자는 그닥 안 좋아하지만, 가끔 땡길 때가 있다. 그럴 때 먹어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능... 스마트런치도 홈서비스가 된다고 해서 미니 피자 하나랑 샐러드만 시키려다 반달피자가 갠춘하다길래 미니세트+버팔로윙 4조각을 시켜보았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반달피자가 매콤하니 입맛에 정말 딱 맞았다. 무난한 리치 골드 수퍼슈프림 피자 미니 사이즈라서 그랬는지 초큼 무리해서 3조각 먹었음. 후훗 여튼 2-3인용으로 꽤 괜찮은 구성이었다. 가격 포함해서... *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했는데 좀 아플 거라고 해서 바짝 쫄았었지만 전혀 네벌에벌 안 아파서... 에게 뭐야...겨우 이 정도였음?? 했는데 문제는 맞고 나서 다음날 팔이 땡땡 뭉치고 욱신거려서 혼났다. 원래 다음날 아픈 건가? * 일본 친구 ..
-
하아~豊川悦司 2010. 5. 17. 22:53
얼마 전 잡지 스캔하면서 같이 했던 애처가 팜플렛 사진! 이건 너무 멋있어서 덕후처럼 소리 질렀었다는 사진으로, '애처가'를 보면 이런 비주얼의 토요카와씨를 잔뜩 만날 수 있음. 하아~ 젊은 시절 모습이 여리여리 청순하면서 신비스럽고 꽃보다 예뻤다면 애처가 속 모습은 중후하면서 고품격 색기가 좔좔 흘러 넘쳤다고 생각함. 요건 파랑새 사진집에서 너무 맘에 드는 짤이라... 역장 유니폼은 토요에츠를 위한 옷이 아닐까 싶다. 저 JR모자도...ㅠㅠ 얼마 전에 토요카와씨 꿈을 꿨다. 꿈에서 한 3번은 본 것 같은데... 그동안의 꿈이 전부 어이없는 스토리였다면 얼마 전 꿈은 내 맘에 쏙-드는 스토리라인이었다. 수위도 적절한 16.5금 정도로...훗;; 그 꿈 덕분에 요즘 다시 토요에츠 모드임...하아~
-
TV 속으로cinemook 2010. 5. 17. 13:57
그녀와 올바르게 노는 법 복양 추천으로 본 작품인데, 그냥 무난하고 아기자기했던 스토리. 미즈시마 히로는 진짜 부족한 게 뭘까... 볼수록 호감인 아이. W의 비극 W의 비극 영화 생각하면서 단편이라 봤는데 출연진들은 좋았으나 보고 난 뒤 딱히 남는 건 별로 없었음. 걸어서 세계속으로 북큐슈가 나왔다길래 봤는데 TV에서 얼마전 다녀온 곳들이 나오는 거 보니까 뭐랄까... 재밌으면서 다시 가고 싶은 그런 충동이 화악- 일어나 혼났음. 그리고 지난 주말의 메인이었던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 직장내 이지메를 다룬 드라마로 원래 이런류의 스토리는 성질 버릴까봐 잘 안 보지만, 토랭이에서 뭐 볼 거 없나 찾아보다 누가 너무 보고 싶었던 드라마라고 애절한 멘트를 남겨 밑져야 본전으로 1화만 살짝 받아 봤더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