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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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와가 보는 토요에츠豊川悦司 2008. 5. 11. 19:52
유툽 웹서핑하다 건진 토키와 다카코 인터뷰. 올린이에게 누가 토요카와씨 영상은 없냐고 물으니 없다고.... ㅠㅠ 그래도 토요카와씨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 ㄳㄳㄳ 토요카와 에츠시씨는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보는 그대로의 사람이라 말하지 않는 사람? 그러니까 이번 드라마 역처럼 혹시 말하지 않는 건 아닐까.. 그런 식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전혀...달라요. 굉장히 재밌는 분이고 전혀 달라서 이미지나 갭이 심한 굉장한 매력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재밌는 사람이라고..기타가와 에리코 여사님도 위트있는 사람이라고 했는뎅.. 근데 얼마나 재밌는 사람이면,, 저렇게 젠젠을 강조하면서 말할까나....흐흣;; 확실히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갭이 크면 클수록 받는 쇼크도 크겠지.. 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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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 95년 인터뷰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8. 5. 6. 21:29
드라마의 코지를 연기하고, 지금, 생각하는 것... 토요카와 에츠시가 처음으로 감춰진 속마음을 말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토요카와 에츠시 연기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어릴 적 청각을 잃어버린 청년 화가 코지역. 터무니없이 어려운 역이라는 걸 상상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그 때문일까, 그는 이 드라마에 대해서 일절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는 처음으로 아래의 질문에 스스로 펜을 쥐고 답변해주었다. 그 전문을 여기에 게재해본다. 기자 드라마의 전반을 연기했는데, '코지'라고 하는 남성을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또, 크랭크 인 전과 비교했을 때, 인상이 바뀐 점등은 있습니까? 豊川 코지와 토요카와의 거리같은 게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코지가 토요카와에 가까워지는지 혹은 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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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7, 終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6. 01:37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10월 22일 최종회가 끝나고부터 벌써 한 달이 흘렀다. 솔직히 말해, 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관한 걸 얼마동안 이야기하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았다. 하고 있는 동안 정말 혼신을 다했기 때문에 (자는 동안에도 코지와 히로코 꿈들만 꿨다) 이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건 아닐까 무서웠던 것이다. 그러나, 다음 일이 벌써 시작돼 가고 있다. 함께했던 스텝이나 캐스트의 대부분이 벌써 다음 일에 착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두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빠져나오는 게 힘들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전원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했던 것이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시나리오집 출간이 결정됐을 때보다 비디오화가 결정됐던 쪽이 훨씬 기뻤다. 좋은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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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6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6. 01:05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연재에세이를 기다리고 있는 [CAZ]에서 드라마가 힘든 일인 건 알지만 매 회 매 회 힘든 이야기만 쓰이면(두드러기가 났다는 이야기라던가, 밤중에 TBS에 불려갔다는 이야기라던가, 전차 안에서 이 책을 쓰는 게 너무 힘들어서 불시에 눈물이 나온 이야기라던가 그런 힘든 것들 뿐) 독자가 어두운 기분이 되니 그만둬 달라고 편집장이 직접 말했다. O월 X일 드디어, 전화통화중 키지마씨와 싸움을 했다. [그거 납득할 수 없는데 참고 쓰란 말입니까?] 어이어이... 지금 생각하면 식은땀 나는 말투. 옥신각신하기 시작한 게 절정에 이른 느낌. 더 이상 찍을 게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11화는 온에어 할 수 없습니다. 연일연아, 아침까지 협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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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5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4. 00:52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6화를 토요카와씨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 (‘주먹밥은 손이 클수록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 회) 주먹밥 쥐는 것을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생각했다고 한다. 6화는 귀여운 이야기라서 나도 좋아한다. 하지만, 버려진 고양이를 주워오지 않으면 안돼... (버려진 고양이에게 우산을 받쳐주는 씬은 디렉터 도이씨가 늘려준 에피소드) 우산을 받쳐주는 거라면 역시 기다리는 강아지네요. 라고 하니 (기다리는 강아지란, 주인이 쇼핑할 동안 편의점 밖에서 기다리는 강아지) 키지마씨는 양쪽(버려진 고양이, 기다리는 강아지) 다 필요없어!라고 한다. 아, 네.... (스승의 말씀에 굴복하는 우리들) O월 X일 어젯밤, 스승의 이니시에이션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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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4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1. 21:05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토키와씨와 대면을 했다. 첫인상. 너무 너무 아름답다. 이런 예쁜 사람에게 보통의 친근한 아이 역이 나올까....불안해졌다. 周富德에서 중화요리를 먹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토키와씨는 꽤 익살꾼이다. 여드름 짜는 걸 좋아한다는 이야기로 마음이 맞아 분위기가 고조됐다. KOSE의 안테리제(강력팩) 이야기라던가. 키지마씨는 따라오지 못했다. O월 X일 촬영이 시작되었다. 리허설을 보러 갔다. 수화교실에 다녔다고 하는 토요카와씨는 수화에 막힘이 없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해 보여준다. 토키와씨는 촬영 장면이 많아 계속 도시락. 맛있는 음식은 周富德이후 먹지 못했다고 한탄한다. O월 X일 도리카무의 주제가 데모테잎이 완성되었다. 나는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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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3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5. 1. 01:46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모험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쓸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다. 농아 토요카와 에츠시가 있는 듯 하다고 말한 건 나였지만 결정한건 물론 키지마씨다. 우리들은 모험을 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시청률 14%라도 괜찮아요, 라며 숫자귀신 키지마씨가 말했다. 모두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거 라고. 그 대신, 납득이 갈만한 좋은 작품을 만듭시다, 라고 그는 말했다. O월 X일 플롯(최종화까지의 흐름)을 만든다. OK가 나오지 않는다. TBS 회의실에서 아침까지 협의를 한다. 의견이 좁혀진다. 토요카와씨와 싸우는 것 같은 분위기가 된다. 키지마씨는 겁먹는다. 이미 열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토요카와씨도 아마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O월 X일 주제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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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diary #2豊川悦司/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2008. 4. 30. 15:02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Making Diary by 北川悅吏子 O월 X일 토요카와씨로부터 자신이 농아역을 하면 어떨까라는 제안이 있다. 곰곰이 생각해보는 나. 그에 따르는 키지마씨. 고민하고 있는 나. 계속 여자아이가 말을 할 수 없어란 바람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토요카와씨는 여성팬이 많이 있다. 본인은 인기따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지만,(정말 그런 것에 무관심한 사람) 나는 tv를 봐주는 토요카와씨 팬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다. 토요카와씨 쪽을 농아역으로 하면 보기 흉하지는 않을까...라는 불안. 농아인 토키와씨를 지키는 멋진 토요카와씨를 생각했기 때문에.... 토요카와씨와 헤어진 후 들어간 가게에서 키지마씨가 갑자기 말했다. [말할 수 없는 토요카와 에츠시와 말하는 소노만마 히가시, 어느 쪽이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