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 - 토요카와 에츠시 밝은 미래 - 토요카와 에츠시

크림치즈를 잔뜩 넣어서 맛은 완전 레어치즈케키 비슷했다. 식욕을 저하시키는 외형이지만;; 동생도 이건 맛있다고 인정했음. 진....진짜임..... ＆ 생활잡담 몇 가지... 월챔쉽 경기가 끝나면서 낙이 사라졌다. FOI 티켓 사수를 위해 비장한 각오를 했으나 워낙에 운이 없는 인간이라...;; 작년 이맘때 쯤 내 영혼을 초토화시킨 외과의사 봉달희를 다시 보고 있다. 이범수..하앍하앍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써젼이 되어보고 싶다. 공부할 자신은 없지만...후훗

토요카와 에츠시의 47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이렇게 올리면 누나 개덕후라고 인증하는거야!' 라고 동생녀석이 말했지만;; 난 이미 덕후 + 토요에츠의 노예 ㄳㄳ 사실 크림치즈 아이싱이 얹어진 레드벨벳 컵케잌이 너무너무 만들고 싶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만들어야만 하는 명분이 필요했다. 그래서 토요에츠 탄신일 기념 및 먹기 위해 만들었으나........!! 뒷 이야기들은 다음에.....ㅠㅠ 노느라 11시부터 만들어서 이제야 끝나는 바람에 내일을 위해 얼릉 잠들어야 함.... 암튼 토요에츠 휀분들 지나치지 마시고 축하 인사 날려주셈~ :) + 눈물겨운 레드 벨벳 컵케이크 실패담 http://blog.naver.com/fluorescence?Redirect=Log&logNo=100058808738 사실 ..

폰에 있던 사진들 그냥 방출- 인천 올라갈 때 사먹었던 찰보리빵! 박스 디자인을 신선하게 업글~ 찰보리빵도 너무 자주 먹으니 그닥 맛있는 걸 못느끼겠다. 이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먹기전에 꺼내서 살짝 녹여 먹어야 제 맛! 휴게소 인기메뉴 중 하나인 구운 감자! 그래도 호두과자랑 핫바랑 소세지가 개념~ 소맥과 환상궁합인 보글보글 매운 어묵탕! 야식의 대표주자, 족발과 쟁반막국수 아아~ 돼지국밥이시여~ 이 국밥집은 가격과 맛 모두 제대로 간지스럽다. 닭 한 마리! 주문과 동시에 바로 잡아서 육회 - 닭갈비 - 백숙 - 닭죽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닭 육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으흠~ 갠춘했음. 결론은, 먹는 게 남는 것! (폰카 화질이나 색감은 디스코폰보다 이전 스백십이 훨씬 우월한 것 같다.)

과메기 한 상 차림 솔직히 과메기의 참맛은 잘 모르겠고 난 쌈맛으로 먹는다. 상추로 싸먹든 배추로 싸먹든간에 김, 쪽파, 양파, 고추, 마늘은 필수로 들어가줘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초장도 듬뿍 찍어야 비린내도 안나고 쫄깃하니 맛있다. 후훗- 사실 과메기 일곱점 이상은 먹기 힘든지라 다시는 못먹겠다 싶지만 중독성이 꽤 강한 음식이라 결국엔 그 쫄깃한 식감이 금세 그리워지곤 한다.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 맛있는 고기를 허브맛 솔트를 뿌려가며 노릿하게 구워내서 물에 헹군 묵은지에 저렇게 싸먹으면 정말 예술~ 본래 삼겹살 본연의 맛을 음미하기 위해 쌈은 안싸먹는 편인데, 어느 날 저렇게 먹었더니 쌈무에 싸먹는 것 보다 더 맛있길래.... '-' 이마트 양장피도 먹을만 하다. 맛좋다. 요즘은 베이킹도 귀찮고 뭐 만들어 먹기도 귀찮고...그렇다. 근데 먹는 건 안귀찮으니 큰일.... 나도 누구처럼 음식 먹기가 좀 귀찮아져봤음 좋겠네... + 추울 줄 알고 점퍼에 목도리까지 칭칭 감고 그지꼴로 두부사러 갔다가 날씨가 그닥 안춥길래 운동도 할겸 삼산체육관 안쪽으로 돌아서 걸어오는데, 갑자기 웬 인파가 우루루- 몰려나와서 뭐지? 하고 봤더니 박상민 콘서트를 보고 나오던 인파였다. 쪽팔려서..

내가 이제껏 만든 쿠키들 중 퀄리티 최고였던 초코칩쿠키 - 레시피 - 재료 : 버터 165g, 박력분 200g, 설탕 60g, 계란 1개, 슈가파우더 40g,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1g, 바닐라 에센스 3방울, 초코칩 40g, 아몬드 슬라이스 45g, 호두 30g, 초콜릿 부순 것 적당량 ① 버터,설탕,슈가파우더, 소금, 바닐라 에센스 넣고 휘휘 크림상태로 저어준 뒤 계란 투하 역시 휘휘 젓기 ②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 체에 쳐서 넣고 서걱서걱 섞어주기 ③ ②의 내용물에 아몬드 슬라이스, 호두, 초코칩, 부셔놓은 초콜렛등을 넣고 역시 서걱서걱 섞기 ④ 30분정도 휴지시킨 뒤 팬에 수저로 적당량 퍼 넣기 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8-22분정도 구우면 끝 나만의 마구리뽕 대충 레시피! 근데 눈대중..

7일 생일이었다. 늘 그렇지만 나이 먹어 생일은 그닥 반가운 날이 아니다. 이제 완벽하게 한 살을 더 먹었지만, 난 언제나 스무살이고 싶어. ㅠ_ㅠ 토요일 경주집에 가기 전 남동생이 놀러와서 지난 번 남은 재료로 또 피자를 구웠다. 스파게티도 해주고 치킨도 시켜먹고... 동생은 지금 먹은 것만 2000kcal가 넘는 것 같다며, 황홀해했다. ㅋㅋㅋ 동생 녀석은 다음달 본인의 생일을 위해 무려 조각케잌 4개와 작년 소녀시대 태연이 입었다는 것 하나로 구매하고 별로 입지도 않았던 뱅크 후드티를 선물이랍시고 나한테 주며 밑밥을 깔고 돌아갔다. ↑ 이거 내가 촘 탐을 냈었던지라....;; 참, 발효빵 실패의 원인을 드디어 알아냈다. 그건 바로 반죽에 있었음. 반죽을 넘흐 대강했었던 게 원인이었다. 이번엔 30분..

고모가 스테이키를 해주셨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으나 맛있진....;;; 난 스테잌보단 삼겹살이 더 좋다. 크로와상과 허브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 그나저나 파리바게뜨 저 크림치즈 페스츄리는 정말 예술이군 ㅠㅠ + 토요에츠 버스 게시판입니다. http://jenryan.net/z/zboard.php?id=toyoetsu 가입하면 글 읽기 가능해집니다. 다음주내로 버스 달릴 예정이니 확인하시고 받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