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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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면식!食 2008. 8. 11. 20:46
- 일요일엔 역시나 면식! 스노캣님의 비빔면 사랑에 비빔면을 끓여먹으려 했으나 스파게리 소스랑 재료들 남은 게 있어서 걍 스파게리! 식탐의 제왕답게 크림소스 1인분 / 미트소스 1인분 만들어서 미트소스는 먹다가 결국 gg쳤다. -_-;; ♣ 도플갱어 빈양이 오늘 캄보디아로 떠났다. 공항까진 못 가서 조조로 함께 다크나이트를 보고 헤어졌는데, 한 번 안아주지 못해서 그 부분이 쫌 맘에 걸린다. 표현력없는 성격답게 그닥 내색은 안했지만, 당분간은 촘 많이 허전할 것 같다. 빈양, 적응 잘하고 조만간 놀러갈테니 잘 살긔~ + 올림픽 홀릭! 태환이 때문에 미치겠다. 남동생이랑 동갑 89년생인데, 아놔...이 한참 어린 녀석에게서 남자를 느끼고 있다. 미안해 태환아... 나이 많은 눈화가 이래서 미안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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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리 스파게티!食 2008. 8. 4. 17:43
내 식대로 마구리 스파게리~ 의외로 담백하니 정말 맛있었다. (언제나 푸짐한 양~ 혼자서 늘 1.5 or 2인분 해먹긔 ㄳ)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최근 두 달 동안 남들이 1년동안 할 군것질을 다 한 것 같다. 살도 대박 쪘고... 두려워서 체중계에 올라갈 엄두도 안난다. 위는 이미 한가득 늘어나서 90% 이상 포화상태가 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흙;; 어떻게 해야하나??? 폭식은 도저히 못고치겠다. 휴;; + 금요일엔 또 근성의 워킹접수날! 비록 준비는 하나도 안했지만 이젠 하루만에 10가지 구비서류를 몽땅 준비할 수 있는 내공이 쌓였다. 훗- . . . 256개의 스팸트랙백..아놔 짜증나 미치겠다. 이미 한번 300개정도 삭제했고만.. 잡것들..진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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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근황?食 2008. 6. 29. 02:53
휴일을 맞아 폭주하는 포슷힝~! 정신없기도 했지만 마음에 여유도 없고 귀찮아서 간단간단한 웹서핑을 제외하고 블로그는 또 뒷전으로...ㄳ 6월도 분열하며 한 달 꽉 채워서 포슷힝 하려고 했는데..하핫;; 그냥 이런저런 근황을 '食' 카테고리에... 돌이켜보니 먹는 것에만 열중했다. ㅠ_ㅠ 줸장;; 그래서 또 뒤룩뒤룩... 빈양이 알려준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었던 크림소스 스파게티! 처음 만들어본지라 소스를 좀 되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맛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성공을 다짐하며 또 만들어 먹었다. 이러니 살찌지..ㅠㅠㅠㅠ 주량에 비해 그닥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회식이나 가끔 친구들 만나서 마실 때를 제외하고 별로 술을 안 먹는 편이었다. 술 사 먹느니 맛난 것 먹자!란 주의라서.. 근데 요즘엔 슷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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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 お好み焼き!食 2008. 6. 6. 23:37
입이 짧은 기쁨군이 얼마전 만들어준 오코노미야끼를 너무 잘 먹어서 현충일을 맞아 또 만들어줬다. 너무 두껍게 만들어서 익히느라 고생했다. 완성!!! 이번엔 가쯔오부시가루도 솔솔~ 뿌려서 먹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면 그만이지만, 그냥 귀여운 복분자주와 함께! 01 오코노미야끼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맛있어서 좋아하지만 솔까말 소스와 마요네즈 때문에 나중엔 ㅈㄴ 느끼해진다. 지금도 청양고추랑 김치를 팍팍 썰어넣은 라면이 마구마구 땡김 ㄳ 02 요즘 식욕이 다시 왕성하게 살아나고 있어서 넘흐 두렵다. 어제도 100분토론 보면서 마늘페스츄리랑 조청유과를 몽땅 해치웠다. 새벽 1시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험해..위험해.. 그나저나 100분토론 보면서 뉴라이트 임처장인지 뭐시깽이랑 소핥박회장님 때문에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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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食 2008. 5. 24. 23:17
사실 어제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지라 지금 촘 힘들다. 물론 7시 이전에 크로와상과 수박 비빔국수등 이것 저것 다 먹긴 했으나 속이 빈지 무려 4시간이 지나서인지 완전 돌아버리겠다. ㅠ_ㅠ 배고파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예전 블로그에 올린 먹부림 사진 들고왔다. 걍 눈으로라도 먹을라고.....ㅠㅠㅠㅠ 곱게 계란옷 입은 김밥 ㅠㅠㅠㅠㅠ 이건 뭐게??? 낫또 ㄳ 카세 료 나온 비스트로 스맙 보니까 기무라옵하가 낫또 첨가한 파스타 만들었던데 그 끈끈한 점액을 보면서 낫또가 급땡기기 시작했다. 3번의 도전끝에 겨우 성공시켰던 치즈케키. 하앍하앍 포크에 찍힌 저 부스래기라도 입안에 넣고 싶은 이 강한 욕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날 강하게 유혹한 먹거리는... 바로 얘네들... 집에 핫케익 가루 있는데, 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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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데 없는...食 2008. 5. 18. 16:05
오레오 웨하스, 중독성 최강. 비록 칼로리는 엄청 높지만 한상자 하루에 다먹는다.ㅠㅠ 요즘 딱히 배가 고파서라기보단 뭔가 입에 넣고 씹지 않으면 왠지 불안해져서...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습관은 도저히 고쳐지질 않는다. 막장 온에어 보면서 열여덟개 30분만에 다 먹었다. 쓰레긔 김작가.. 이젠 웃음만 나오네..ㅉㅉㅉ 이젠 석호필 들먹거리면서 언플하던데,, 앞으로 하는 작품들도 알 만 하다. 심은하가 컴백해서 저여자 작품에 출연한대도 절대 안 본다. 진짜 저여자 작품 또 다시 보면 2메가가 우리 아빠다. ㄳ 이거 먹고 싶은데, 울동네 수퍼엔 안판다 젝일..ㅠ_- 몇 년전에 이 초콜릿에 미쳐서 하루에 30개이상 먹고 그랬는데..껄껄;; + 휴대폰 이미지 정리하다 있길래... 전에 집에 가서 먹었던 과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