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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豊川悦司 2008. 11. 18. 10:52
인기 배우 토요카와 에츠시(46)가 11일 굴등을 먹은 직후에 컨디션이 무너져 급성 알러지의 증상으로 한 때, 입원했었다고 함. 관계자에 의하면, 토요카와씨는 11일 오전 0시를 넘어 메로구의 자택에서 몸의 붓기나 가려움등의 증상을 호소, 시부야구내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함. 토요카와씨는 굴을 먹은 직후에 상태가 좋지 않아져 급성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보여지고 있음. 소속 사무소에 의하면 토요카와씨는 다음날 퇴원 후 일에도 복귀했다고 함. - 소속사에 확인해본 휀의 말에 의하면 언론에 보도가 되어서 소속사도 초큼 당황하고 있다고 함. 굴을 먹고 급성 알러지 반응으로 입원했던 것은 사실이나 빠른 회복을 보여 퇴원했고 일에도 지장없이 복귀했다고 함. 그나저나 나도 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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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낚은 코즈카!adore stuff 2008. 11. 17. 21:53
SA 갈라 때까지만 해도 나에겐 거의 듣보잡이었던 이 녀석이 드디어 움짤까지 생산해내게 만들정도로 날 낚아버렸다. 앗흥~ 넘흐 귀엽군화~~ 이런 수줍은 듯한 미소가 내 모성본능을 무한정 자극 ㄳ 아래 짤들은 주워온 것들~ SA 쇼트전에 사토코치가 등 만져주던 모습.. 하앍 점수보고 놀라는 귀여운 녀석..흐흣 일본 내셔널 갈라 때 모습이라던데,, 저땐 저렇게 들이대기도 잘하던 녀석이....ㅋㅋㅋ 푸릇푸릇한 모습. 하앙~ 중고딩 웬만한 학교 츄리닝보다 못한 디자인의 프리 의상 ㅠㅠㅠㅠ 피갤횽들 말대로 슬픈가지의 모습이다. ㅠㅠㅠ 안경 낀 모습도 훈훈하군화~ 이녀석 경기들 다운받아 보면서 하앍대느라 야채번즈 발효되는 거 까먹고 무려 2시간이나 방치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약간 떡같은 식감이 되어버림 ㄳ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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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킹질食 2008. 11. 17. 01:13
생크림 스콘, 부드럽고 맛있다. 생크림이 많이 남아서 까르보나라만 두번 만들어 먹었다. 겉의 흉칙한 것은 피자도우 반죽으로 만든 접시. 결국엔 다 버림. ㅠㅠ 발효빵에 도전해서 다 성공. 처음 소보로빵으로 시작! 야채배치번즈, 정말 맛있었다. 속살결도 정말 부들부들했는데, 후진 디카가 캐치를 못 함. ㅠㅠ 야채빵은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다. 촉촉한 초코칩 쿠키를 먹고 싶었지만 그냥 바삭한 초코칩 쿠키가 되었다. 젠장; 다음엔 코코아가루를 좀 더 많이 넣고 설탕은 팍 줄여서 만들어봐야지... 아 정말 살 빼야 하는데... 이러고 있다. 흙.... 마지막 짤방은 울희 귀여운 코즈카 이녀석 넘흐 귀여워서 이 눈화가 참을 수가 없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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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그린 그림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08. 11. 17. 00:21
남자들이 그린 그림 (男達のかいた絵, 1996) 감독 - 이토 히데히로 출연 - 토요카와 에츠시, 나이토 다카시, 나가시마 토시유키, 나츠오 유우나 이 영화는 '러브레터'와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토요카와 에츠시가 일본식 표현대로라면 대브레이크한 뒤 인기 최절정기에 찍은 영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영화의 내용이나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3류 영화란 평을 들어도 그닥 할 말 없을 수준의 영화이긴 하지만 토요에츠의 연기변신을 위한 노력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기타가와 에리코가 말했듯이 토요에츠는 인기에 그닥 신경쓰는 타입이 아닙니다. 만일 이 사람이 인기에 연연했다면 '사랑한다고 말해줘' 캐릭터의 연장선상에 있는 모든 여자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할만한 상냥하고 다정하며 신비로운 캐릭터를 후속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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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약속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08. 11. 11. 16:33
잃어버린 약속(失われた約束) 감독: 원 타카시(源孝志) 출연: 토요카와 에츠시, 구로키 히토미, 히로스에 료코 시노하라 준이치(쿠미자네 코지) - 토요카와 에츠시 8년전 한신대지진 참사를 당해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도예가. 지금은 교외에서 자신을 구해줬던 아야코 도예를 하는 아야코의 부친과 함께 살고있다. 타카무라 마유미(쿠미자네 마유미) - 구로키 히토미 도쿄의 대학 산부인과의로 근무하며 8년전 한신대지진 참사에서 남편을 잃은 슬픔이 있다. 남편을 잃은지 7년만에 재혼을 하지만 우연히 쿄토에 갔다가 죽은 남편과 흡사한 남성(준이치)을 발견하고 동요한다. 시노하라 아야코 - 히로스에 료코 8년전 한신대지진에서 중상을 입을뻔했던 아야코는 대피하던 중 불길속에 쓰러져 있던 코지(준이치)를 발견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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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더...食 2008. 11. 9. 15:57
7일 생일이었다. 늘 그렇지만 나이 먹어 생일은 그닥 반가운 날이 아니다. 이제 완벽하게 한 살을 더 먹었지만, 난 언제나 스무살이고 싶어. ㅠ_ㅠ 토요일 경주집에 가기 전 남동생이 놀러와서 지난 번 남은 재료로 또 피자를 구웠다. 스파게티도 해주고 치킨도 시켜먹고... 동생은 지금 먹은 것만 2000kcal가 넘는 것 같다며, 황홀해했다. ㅋㅋㅋ 동생 녀석은 다음달 본인의 생일을 위해 무려 조각케잌 4개와 작년 소녀시대 태연이 입었다는 것 하나로 구매하고 별로 입지도 않았던 뱅크 후드티를 선물이랍시고 나한테 주며 밑밥을 깔고 돌아갔다. ↑ 이거 내가 촘 탐을 냈었던지라....;; 참, 발효빵 실패의 원인을 드디어 알아냈다. 그건 바로 반죽에 있었음. 반죽을 넘흐 대강했었던 게 원인이었다. 이번엔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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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질食 2008. 11. 6. 21:00
지난주 금요일 기다리던 오븐이 도착했다. 그리고 역시 난 신나게 베이킹질! 첫개시는 제일 만만한 KFC 비스켓으로~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초간단한 주제에 맛있기까지하다. 지난 주말 미친듯이 먹어제꼈던 나의 간식 이 호떡은 정말 한줄을 그자리에서 다 먹을 정도로 넘흐 좋다. 흣; 모양은 이따위지만 나름 크랜베리 스콘이다. 하핫;; 베이글에 발라 먹으려던 양파크림치즈가 썩고 있어서 버터대신 넣었더니 갠춘했다. 이번엔 실험작이라 촘 소극적으로 넣었는데 다음엔 남은 양 전부 넣어서 양파크림치즈 스콘으로 만들어봐야겠다. 크랜베리랑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은 쿠키 정말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버러때문에 칼로리는 촘 되겠지만;; 그리고, 피자도 맹글어 먹었다. 하앍하앍 도우까지 직접 반죽해서 만든 건 처음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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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짓의 최후adore stuff 2008. 11. 5. 21:43
부제 - 그냥 영양가없는 잡담 몇 가지... 요즘 나는 동생말대로 그야말로 덕후 그 자체! 솔까말 베바를 향한 나의 격했던 감정은 그럭저럭 식었지만 민좌를 향한 마음은 다음주까지는 한없이 활활 타오를 것 같다. 그래서 하루하루 충실하게 오덕육덕하는 덕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하루 찌질짓을 해대며 또 뮤비를 완성해씀 ㄳ 근데 솔직히 이 뮤비보단 불치병에 더 애정이 간다. 이번 건 내가 정말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기 보단 그냥 보여주고 싶어 만든거라서... 물론 많이 신경을 쓰긴 했지만 불치병은 내가 만들었음에도 초기엔 하루에 10번씩 돌려볼 정도로 정말 좋아했는데 이건 그냥...그저 그럼... 그래도 예쁜 마루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