豊川悦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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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에츠 뉴cm & 시사회豊川悦司 2008. 5. 23. 23:17
토요에츠의 차기작 '石内尋常高等小学校花は散れども' 시사회가 21일 있었다고 함. 최고령 95세 신도 카네토 감독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 토요에츠 코멘트만 간추려보면 - "신도조에 불러주셔서 영광입니다. 다른 출연자분들도 잘 알고 있는 선배 배우들이라 히로시마 로케는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도감독이 걸어온 인생을 내가 연기해도 괜찮은지 생각했고 아직까지 저를 불러 주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라고 토요카와가 겸허하게 코멘트하자, 무사카 나오사마가 "토요카와씨는 왜 자신이 선택되었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만, 신도 감독이 '내 역을 연기하는 사람은 키가 크고 멋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셔서 토요카와씨가 됐습니다.(웃음) 평상시엔 낯가림이 심한 토요카와씨입니다만, 지금까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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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스토리(2001)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08. 5. 22. 00:37
토요카와 에츠시, 러브 스토리에 관한 'Lovley' 인터뷰. 실은 지금 조금 헤매고 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나가세 코우가 어떤 인간인지... 또 하나 다 파악하지 못한 게 있습니다. 어떤 기분으로 이 말을 하고 있는 건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 그 근처를 추측해 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조금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내 주변에는 이런 남자가 없고, 만일 있더라도 그다지 사귀고 싶지않은 타입일지도...(웃음) 배역연구는 이번엔 특별한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작가답게 보이도록 의상은 온통 블랙으로 한다든가 나와 동세대 작가분들의 리얼리티같은 걸 근거로 해 두고 싶어 그런 분들의 책을 읽은 정도. 다만 나 자신도 글 쓰는 걸 꽤 좋아해서 잡지에 영화평을 연재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가세가 안고 있는 쓸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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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eur, 2006. July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8. 5. 20. 21:18
acteur, 2006년 7월호 part Ⅰ - 잡지왔다~~ 무려 표지와 내용물에 가득하신 토요에츠님이 다칠까봐;; 스캔은 일단 표지랑 첫페이지 글고 엽서만. 근데, 15페이지 분량의 그라비아 & 롱인터뷰라고 해서 사진들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그럭저럭 ㄳ 그래도 토요에츠 손/발 펫치인 사람들을 위하여 손이랑 발만 찍은 사진도 있고.... 그걸 보면서 난 또 후악하악~ 롱 인터뷰의 생전 첨 접하는;; 엄청난 한자들을 보면서 급좌절 했으나ㅠㅠ 일어실력 향상을 위하여 조만간 열심히 해독해서 나머지 스캔본과 함께 올...올릴 수 있을...?? ㅋㅋㅋ + http://jenryan.net/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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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변호사, 인터뷰豊川悦司/그의 이야기 2008. 5. 18. 17:37
- 쓰레기 변호사 (弁護士のくず) 인터뷰 - 토요카와 에츠시 - 쿠즈 모토히토役 - 이번 머리모양은 임팩트 있네요. = 원작의 만화가 데포르메된 캐릭터의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할 때에 뭔가 (새로운 것을) 할 수 없을까라고 생각해서 이 머리모양을 해봤습니다. 그 밖에 뺨을 좀 붉게 하거나... 그건 촬영현장에서 스스로의 의식을 바꾸기 위함이랄까. 평소의 자신에게서 점프하기 위한 소도구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얼굴의 어딘가에 붙어있는 반창고는 자신 안에서 추리가 완성되는 타이밍으로 그것을 벗겨내고 있습니다. - 키지마 프로듀서는 술을 마시고 있을 때 등, 평소의 토요카와씨는 오사카의 형님(あんちゃん: 형이나 오빠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같은 느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 키지마씨는 ‘사랑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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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차기작豊川悦司 2008. 5. 16. 22:07
20세기소년, 제작발표회 때 인터뷰 豊川悦司さん(オッチョ役) 일본TV가 사운을 걸어 도전하고 있는 작품이란 것으로 카가와씨 쪽으로부터 '우리들도 은퇴를 걸자'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는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회장웃음) 이 3부작을 전부 성공시켜서 한층 더 배우로서 큰 비약의 제1보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역은 주셨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훌륭한 기획에 불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앗흥..멋있다. 간지 좔좔~~ 수염도 이젠 멋있다.. 토요카와씨 차기작 『石内尋常高等小学校 花は散れども』 일본 최고령, 100세를 눈 앞에 둔 지금, 계속 전력 질주하는 영화감독, 신도 카네토 라고...머릿말에 소개되고 있는 작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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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에츠시(豊川悦司)豊川悦司 2008. 5. 13. 21:06
부제 - 배부른 밤, トヨエツ에 관한 단상 Ⅱ 사랑한다고 말해줘 3화에서 히로코는 이런 말을 한다. だったら、私はもっとあなたを分かりたい. 知りたい. (그렇다면, 더 당신을 이해하고 싶어요. 알고 싶어요.) 뜬금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저 대사가 딱 지금의 내 심정이라서... 지금 내 정신상태는 늪같은 토요에츠사마 속으로 그냥 풍덩 빠지고 싶다는 것임 ㄳ 그럼 지금부터 토요에츠를 좀 더 알아 보기 위한 뻘글 스타트~! 2003년 초, 쿠보즈카 요스케 - 다케다 신지 - 기무라 타쿠야 - 와타베 아츠로로 이어진 길고도 험난했던 빠질의 여정 속에서 난 뭔가 뉴훼이스로 지친 내맘을 달래고 싶었다. 그러던 중 모 클럽에서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추천받았고 내용을 대강 둘러보니 전형적으로 내가 딱 좋아하는 스토리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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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豊川悦司/그의 작품들 2008. 5. 13. 20:09
사랑한다고 말해줘 (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 TBS 금요드라마 , 1995년 7월 7일 ~ 9월 22일 (전12회) 각본 : 기타가와 에리코 프로듀서 : 키지마 세이이치로 연출 : 쇼노 지로(치프 디렉터), 도이 노부히로, 후쿠자와 카츠로 음악 : 나카무라 마사토 (Dreams Come True) 주제가 : Love Love Love - Dreams Come True 출연: 토요카와 에츠시, 토키와 다카코 난 선천적으로 러브스토리에 약하다. 때문에 사랑을 주제로한 영화나 소설, 드라마는 유치함을 떠나 무조건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모든 러브스토리를 다 좋아하는건 아니다. -_-;)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러브스토리를 무척 좋아하는 나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 혹은 신체적인 장애는 아니지만 과거..